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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리했나봅니다.

KANGHO10012006.09.07 20:24조회 수 94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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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토요일 부터 비복근쪽(종아리)에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에 치료를
받으며 지금까지 자전거를 타지못했는데 .....
근육파열이 라고 선생님께서 진단하며 치료는 한3주는 돼야 할것같다고 하네요.
다행히 깁스는 안해주네요.
년식이 되면 유연성이 떨어져서 이런 현상이 온다고 합니다.
안장도 오늘 사서 받았는데 궁딩이에 맞춰보지 못해서 내일은 걍 살살 관광모드로
출근해볼까 합니다.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리이딩 하세요.


KANGHO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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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靑竹
    2006.9.7 20: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상에..얼마나 타셨기에 근육이 다 파열되셨습니까?
    삼 개월 동안 정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공교롭게도 먼저 강호님이 올리신 글을 읽은 다음날
    의정부-암사동 구간 출근 기록을 단축한답시고
    어찌나 미련하게 밟아댔던지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오더군요.
    허벅지가 아픈 적은 종종 있었는데 종아리는 처음이었습니다.
    겁이 나서 오늘은 무척 조심했습니다.
    아직 연식을 생각하기 싫은데요..ㅎㅎㅎ

    어서 쾌유하시고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구름선비
    2006.9.7 20: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이가 들면서 옛날 어른들의 말씀이 맞아 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찬 바람이 났다고
    무릎이 시큰거리는데
    따듯하게 해 주면 괜찮습니다.

    조심하는 수 밖에요^^
  • eyeinthesky7
    2006.9.7 20: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 타시는 라이더분들의 가장 큰 무기이자 부위가 다리인데요...
    너무 과부하가 걸릴정도로 무리하게 타시다간 오히려 병만 얻을 수도 있습니다.
    연령대와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30대 중반부 부터는 적절한 부하 조절로 잔차해로를 해야겠지요...
    완쾌 되시고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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