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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라이딩 자제하시기를...

선바위2006.09.08 08:27조회 수 1983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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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20시 30분경 만취한 라이더가 119구급차에 실려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119요원이 응급차에 자전차도 같이 싣고 병원으로 갔는데...언뜻 보기에 티탄 프레임..시드샥..허치슨 타이어..정도.

현장 경찰관 이야기로는 만취상태에서 자전거 타다가 도랑 밖으로 어떻게 됬다는데..요즘 음주 라이더로 인한 사고 신고가 종종 있다고 하면서... 자전차도 차량이므로  음주상태에서 일반차량과 접촉사고시에는...헉!  

자전차 타다 보면 라이딩후 자전차도로근처에서 현장 뒷풀이(?)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조심..또 조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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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저 또한 음주 문화를 사랑하는 이로서 천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입니다. 정말 정말 하지 말아야할 것이 음주운전(라이딩)입니다.
  • 그렇게 운동하고 마셔대면 말짱 꽝
  • 음주 라이딩은 정말 아니됨니다
  • 술취한 기운으로 핸들 돌리는 것도 위험천만인데...그 몸으로 페달링까지 ....
    티탄 프렘이 무슨 필요겠습니까.ㅎㅎㅎ.안전벨트 하나 없는데.안전운전하셔여..
  • 한강변 매점에서나 가져온 술 마시는 번개에 자전거 타고 오든 타고 가든
    상관 않는 번개를 버젖이 공식적으로 올리는 걸 즐겨 하는 까페도 있더군요
    벌건 얼굴들과 난무하는 막걸리 병들... 자랑스러운 듯이
  • 그저께 안양천에서 티탄잔차를 소유하신 60~70대 정도 되신 분께서 잔차 도로를 之 형태로 평속 10KM/H 미만으로 주행을 하시더군요. 중간중간 도로 이탈도 하시길래 택시 타고 가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
    혹시 그 분이 어제 또? -.-;;;
  • 당연히 음주라이딩 하면 매우 위험하죠.. 저는 재작년 선생님이랑 동창친구들 모여서 소주 마셨죠.. 물론 억지로.. 그땐 자전거 타고왔는데.. 소주많이 마신후 타지 않고 끌고 걸어갔죠.. 가다가 중간에 토하고.. 윽~~ㅡㅡ
  • 라이딩후 적은 음주는 좋을지 몰라도 과한 음주는 반대 합니다
    라이딩후 이어지는 음주가 싫어서 번개 나가기가 부담 될때도 있어요
  • 음... 저도 과도한 뒷풀이가 싫어서 모임에 나가길 주저했던 기억이 몇 번 있습니다.
  • 슬슬 술벙이 사라질 기미가 보이네요
    뭐니뭐니뭐니뭐니 해도 안전이 최고입니다.
  • 조금만 마시겟습니다-.-;;
  • 2006.9.8 17: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콜라번개를 많이 했었는데, 몸에 안좋아 녹차번개를 하려고 합니다. 테팔무선전기포트의 힘이 발휘 될 것 같네용. 호호호 =.=

  • 잔차 입문후 매일같이 먹던 쇠주(평균 2-3병)아예 ...
    엇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
    이제는 술생각 전여 ...
  • 자전차는 인도가 아닌 도로로 다녀야 된다고 거품무는 분들이 음주운전을 하는군요. 입고있는 쫄쫄이 져지가 아까울세!!! 티탄 자전차는 나나 주지 업글 좀 하게. ^^
  • 아구구구...이거...무안하고 ..앞으론 조~금~만 마셔야겠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다짐도 하게 하는 글 입니다...
    감사히 잘 읽엇습니다...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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