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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지만 라이딩전 설레임은...

nitro22006.09.10 06:26조회 수 79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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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늦게 까지 일하고 퇴근 하는 날이면은
항상 늦잠을 자곤 합니다...
하지만 쉬는 날 라이딩 계획이 잡혀 있으면
이렇게 일찍 일어나지네요..
사람이란게 참..
이제 슬슬 준비 하고 나가봐야 겟습니다
초가을의 쌀쌀한 바람과
아직은 들 여문 약간 고개 숙인 벼들 사이에서
개운하고 맑은 내음새 맞으며 라이딩 하고 오겠습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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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어릴 때 소풍가는 날 같습니다.
    다른 일은 안 그런데 유독 라이딩 가는 날은 어쩔 수 없더군요.

    야근을 하고 돌아 온 다음날도
    라이딩을 가는 날은 말짱하니 그 연유를 뭘로 설명해야 할지....
  • 기대감 그리고 즐거움이 기다릴거란 설래임~~~~~~~~~~~그러나 땀 억수로 흘리고 오죠 ㅋㅋ
  • 자전거를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지친 날이 있죠.^^ 그런 날 저녁엔 '아이고~ 열흘만 쉬어야겠다..이젠 자전거도 지겹구나' 생각하지만 날만 새면 바로 포로가 됩니다^^ 즐겁게 다녀오십시오.
  • 자전거를 탈수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새삼 느껴봅니다 ^^*
    뼈가 부러져 두달동안 자전거 근처도 못가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특히 장거리라이딩을 앞두고는 더욱 설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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