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달전에 올렸었던 아톰랩 Aircorp 리어 허브의 하자스런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공식 distributor인 EPS 머시기에 내 허브 6개월도 안되어서 찢어졌다 이러니
DH 부품은 워런티가 3개월이란 말과 함께 유상 수리 되시겠씀다 이래서 제 뚜껑을 열리게했죠.

제조 회사인 아톰랩 본사에 email을 띄워서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이야기냐
니네 정말 워런티 기간이 고작 3개월이냐 이랬더니
lifetime warranty라는 답변과 함께 수리해 줄께라는 답변을 받고
eps 머시기로부터 허브 바디와 라쳇을 교환을 받았습니다.

그러부터 2달뒤인 어제...
허브 바디를 닦아주는데 예전에 찢어졌던것과 같은 부위에 음영이 보이는것입니다.
만져보니... 어허...
또 찢어질라고 준비중이더군요.
매끄한 표면이 아니라 굴곡이 느껴지더군요... 쩝


이건 예전 사진입니다... 크랙이 간부분이 아니고 음영이 드리워진 부분있죠.
이렇게 벌써 진행중인것입니다.
단 두달만에요... 그것도 더워서 별로 타지도 않은 두달동안요..

예상대로 6개월안에 허브 바디를 찢어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톰랩 본사 사이트에 들갔더니 06년 모델은 디자인이 바뀌었더군요.
저부분 찢어졌던 부분을 좀더 보강을 했더라구요.

저한테 교환해줬던 부품은 이전과 동일한 디자인의 허브바디...

머 정내미가 떨어져서 더이상 사용하고 싶지 않은 제품이 되어버렸네요.

조만간에 또 찢어지면 Hardley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