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분이 샥좀 바꿔 달라고 하셔서 잠깐가서 교환 작업을 해주고 왔습니다. khs프레임에 달려있는 쥬디를 F80X로 ( 본인도 전문적으로 정비를 배운것은 아니나 중학교 시절부터 자전거를 뜯었다 조립했다 10여년을 친숙하게 만져 온터라 ) 아마도 자전거만큼 분해하면서 조립한사람의 기술 수준을 쉽게 알수 있는 물건도 없는거 같습니다. 우선 쥬디샥 분리 어라 뭔가 이상하다 ( 장착한지 얼마안된 케인크릭 S2 헤드셋- 밑에 부분 실드 베어링이 맛이감 이상하다는 생각만) 쥬디에 부착된 볼레이스 맨손으로 탈거 ( 내공이 대단한건 아님- 누가장착했는지 스티어러 튜브를 그라인딩 했더군요.ㅡㅡ 이게 베어링 맛간 원인 ) 우여 곡절 끝에 폭스 샥장착 완료 헤드셋은 교환하시라고 권유. 여기까지가 문제가 아니더군요. 꼼꼼히 맞춰놓고 보니 헤드컵 장착부분에 실선 두개 ( 세로로 하나는 6MM 하나는 3MM ) 헤드셋 작업한곳을 물어보니 아마 주변에 아시던분이 작업한 모양이더군요. 헤드컵을 어떻게 장착했냐고 물었더니 고무망치로ㅡㅡ
일단 프렘 사망에 사용자 과실이니 AS불가ㅡㅡ 수시로 크랙 진행정도 확인하시면서 조심해서 타시고 최단시일내에 프레임 교체 하시라고 했습니다.
요지는 자가정비도 좋지만 적정한 공구를 사용하시라는 뜻에서 올리는 글입니다. 적정한 공구 사용이 부품의 수명뿐 아니라 라이더 안전도 보장합니다.^^
일단 프렘 사망에 사용자 과실이니 AS불가ㅡㅡ 수시로 크랙 진행정도 확인하시면서 조심해서 타시고 최단시일내에 프레임 교체 하시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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