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동호회원의 연락을 받고 광화문에서 만나서 북악스카이웨이를 오르기로 했습니다.
그간 왈바를 통하여 통행이 가능하다고만 들었지..실제 그런지 않그런지...확인도 할겸...
근데..길을 좀 잘못들어서 자하문 터널을 통과하여 어찌 어찌하다가 겨우 북악 스카이웨이
초입길을 찾아 오르게 되었습니다.
남산은 그런대로 자주 가는 편이지만....북악스카이웨이는 훨씬 힘들다는 소릴 듣고..좀..
걱정을 하며 올랐습니다..(쩝..아직 초보 수준입니다..)
그런데...의외로 자하문 쪽에서 오르는 길은 남산보다 구간이 짧은 듯하더군요...
오르막길도 그리 가파른 편도 아니고...
단지..커브길이 많고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여 자동차가 커브를 돌때 양쪽 도로에서
차가 마주치게 되면...잔차가 피할 공간이 없어서 자동차가 중앙선을 넘어야 잔차를
피할 수 있게 되어 있기에...자동차도 그렇고..잔차도 그렇고 상당히 위험하더군요..
낮에 올랐기에...자동차가 잔차를 보고 그나마 피해서 다니기에 가능했지...
밤에 오른다면...잔차가 추돌당할 위험이 너무나 크더군요...
팔각정 부근에서..
좌측 팔각정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부분 역시...
주차장의 자동차들이 무분별하게 주차되어 있어서 진입하자 마자..후진하는 자동차들로
인하여 좀 위험스럽기도 하고...
정릉방면으로 내려오는 길은 다운힐로 내려 왔는데...
도로 옆에 무단 정차를 하는 분들이 많아서 다운힐 시에 거의 브레이크를 잡고
내려 왔습니다..
굴곡도 심하고 하여 남산처럼 시원하게(??) 다운힐 할 수도 없고...
일요일 낮임에도 불구하고..차량 통행이 꽤 있는 편이라...자동차가 연이어 뒤따라서
내려오는데..속도 제한 40km를 지키지도 않고요..
잔차로 다운힐 때..속도계를 보니..그간마다 틀리기는 하지만..꾸준하게..시속 40km대
이상은 유지하였는데...자동차들이 그것을 추월하려고 밀어 부치는 것도 있고...
암튼..결론적으로..
북악스카이웨이가 잔차통행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안전문제를 고려한 여러 장치를 하지 않는다면...그리 자주 이용할 만큼의
가치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할 기관에서 어차피 잔차통행을 허용했다면,,,,
다른 추가적인 조치를 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날..홀로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 몇 몇 분들을 보았는데...
거의 연신 뒤쪽을 돌아보며 내려가시는 것을 보고...차라리 안다니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저만 그런 것인지...암튼 다시 가보고 싶지는 않네요.....)
동호회원의 연락을 받고 광화문에서 만나서 북악스카이웨이를 오르기로 했습니다.
그간 왈바를 통하여 통행이 가능하다고만 들었지..실제 그런지 않그런지...확인도 할겸...
근데..길을 좀 잘못들어서 자하문 터널을 통과하여 어찌 어찌하다가 겨우 북악 스카이웨이
초입길을 찾아 오르게 되었습니다.
남산은 그런대로 자주 가는 편이지만....북악스카이웨이는 훨씬 힘들다는 소릴 듣고..좀..
걱정을 하며 올랐습니다..(쩝..아직 초보 수준입니다..)
그런데...의외로 자하문 쪽에서 오르는 길은 남산보다 구간이 짧은 듯하더군요...
오르막길도 그리 가파른 편도 아니고...
단지..커브길이 많고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여 자동차가 커브를 돌때 양쪽 도로에서
차가 마주치게 되면...잔차가 피할 공간이 없어서 자동차가 중앙선을 넘어야 잔차를
피할 수 있게 되어 있기에...자동차도 그렇고..잔차도 그렇고 상당히 위험하더군요..
낮에 올랐기에...자동차가 잔차를 보고 그나마 피해서 다니기에 가능했지...
밤에 오른다면...잔차가 추돌당할 위험이 너무나 크더군요...
팔각정 부근에서..
좌측 팔각정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부분 역시...
주차장의 자동차들이 무분별하게 주차되어 있어서 진입하자 마자..후진하는 자동차들로
인하여 좀 위험스럽기도 하고...
정릉방면으로 내려오는 길은 다운힐로 내려 왔는데...
도로 옆에 무단 정차를 하는 분들이 많아서 다운힐 시에 거의 브레이크를 잡고
내려 왔습니다..
굴곡도 심하고 하여 남산처럼 시원하게(??) 다운힐 할 수도 없고...
일요일 낮임에도 불구하고..차량 통행이 꽤 있는 편이라...자동차가 연이어 뒤따라서
내려오는데..속도 제한 40km를 지키지도 않고요..
잔차로 다운힐 때..속도계를 보니..그간마다 틀리기는 하지만..꾸준하게..시속 40km대
이상은 유지하였는데...자동차들이 그것을 추월하려고 밀어 부치는 것도 있고...
암튼..결론적으로..
북악스카이웨이가 잔차통행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안전문제를 고려한 여러 장치를 하지 않는다면...그리 자주 이용할 만큼의
가치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할 기관에서 어차피 잔차통행을 허용했다면,,,,
다른 추가적인 조치를 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날..홀로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 몇 몇 분들을 보았는데...
거의 연신 뒤쪽을 돌아보며 내려가시는 것을 보고...차라리 안다니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저만 그런 것인지...암튼 다시 가보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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