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산대교 밑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가양대교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인라인 한부대가 오더군요... 저는 속도 23-25정도로 달리고 있었는데..
마주오던 인라인 꼬리부분에서 갑자기 한 사람이 나오는데.. 미친듯이
저쪽으로 달리는겁니다.. 설마 중앙선 넘어서 저렇게 달리진 않겠지..했는데..
오더군요...욕도 나올세도 없이 제가 피했습니다...
뒤에 달려오던 여자친구도 놀래서 비켜죠..
한강에서 인라인이랑 부딪치면 보행자라서 유리한 입장이라고 하는데..
중앙선 넘어서 그렇게 과속으로 달리던 인라인과 부딪쳐도
자전거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법이 그렇게 되어 있으면
결국은 자전거가 보행자를 못피한 잘못이라고 될 것 같아서
씁씁한 하루네요...
인라인 한부대가 오더군요... 저는 속도 23-25정도로 달리고 있었는데..
마주오던 인라인 꼬리부분에서 갑자기 한 사람이 나오는데.. 미친듯이
저쪽으로 달리는겁니다.. 설마 중앙선 넘어서 저렇게 달리진 않겠지..했는데..
오더군요...욕도 나올세도 없이 제가 피했습니다...
뒤에 달려오던 여자친구도 놀래서 비켜죠..
한강에서 인라인이랑 부딪치면 보행자라서 유리한 입장이라고 하는데..
중앙선 넘어서 그렇게 과속으로 달리던 인라인과 부딪쳐도
자전거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법이 그렇게 되어 있으면
결국은 자전거가 보행자를 못피한 잘못이라고 될 것 같아서
씁씁한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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