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오후 9시경입니다.
부천 처가댁에 들렀다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차에 싣고 온 애마를 꺼내
약속 장소인 인천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중앙병원 앞 17사단 언덕 길을 부지런히 오른 후
인천대공원을 향해 은은한 내리막 ~~ 유후~~
차도에서 탈 수 없어 인도에서 탄지라 워낙 울퉁불퉁 위험요소가 많은 인도더군요.
조금 내려가다보니 만수동으로 향하는 삼거리가 나오네요.
차량을 확인한 후 도로를 건너는 순간...
급격하게 우회전을 하여 저를 향해 달리는 1톤 화물차를 발견했습니다.
그 상태로라면 저와 충돌할 속도더군요. 무섭더군요.
아니다싶어 브레이크를 잡고 다시 인도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물론 주행 방향으로 틀었습니다. 인도에 바짝 붙을 무렵...
그 1톤... 저를 향해 돌진하더군요. 더 피할 수 있는 인도 끝...
화물차의 백미러에 부딪힐만큼 저를 밀어붙이네요.
결국 꽈당... ㅡㅡㅋ 클릿을 빼고 말고 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자빠링... 내 잘못이 아닌 위협 운전에 의한 사고!!!
아~~~~~~~~~~~~~~~~~~~~ 짜증나~~~~~~~~~~~~~~~
내심 *팔린 것보다 새 잔차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라이트로 여기저기 살펴보고
끓어오르는 화로 인해 열이 얼굴로 확 오르더군요.
1톤 화물... 절 넘어 뜨리고는 액셀레이터를 밟고 부르릉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번호판이라도 봐뒀어야 하는데 자빠링 함과 동시에 튀는 놈인지라...
아휴~~
다들 조심하세요. 저도 운전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잔차 만나면 조심하게 되는데
그 1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ㅠㅠ
부천 처가댁에 들렀다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차에 싣고 온 애마를 꺼내
약속 장소인 인천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중앙병원 앞 17사단 언덕 길을 부지런히 오른 후
인천대공원을 향해 은은한 내리막 ~~ 유후~~
차도에서 탈 수 없어 인도에서 탄지라 워낙 울퉁불퉁 위험요소가 많은 인도더군요.
조금 내려가다보니 만수동으로 향하는 삼거리가 나오네요.
차량을 확인한 후 도로를 건너는 순간...
급격하게 우회전을 하여 저를 향해 달리는 1톤 화물차를 발견했습니다.
그 상태로라면 저와 충돌할 속도더군요. 무섭더군요.
아니다싶어 브레이크를 잡고 다시 인도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물론 주행 방향으로 틀었습니다. 인도에 바짝 붙을 무렵...
그 1톤... 저를 향해 돌진하더군요. 더 피할 수 있는 인도 끝...
화물차의 백미러에 부딪힐만큼 저를 밀어붙이네요.
결국 꽈당... ㅡㅡㅋ 클릿을 빼고 말고 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자빠링... 내 잘못이 아닌 위협 운전에 의한 사고!!!
아~~~~~~~~~~~~~~~~~~~~ 짜증나~~~~~~~~~~~~~~~
내심 *팔린 것보다 새 잔차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라이트로 여기저기 살펴보고
끓어오르는 화로 인해 열이 얼굴로 확 오르더군요.
1톤 화물... 절 넘어 뜨리고는 액셀레이터를 밟고 부르릉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번호판이라도 봐뒀어야 하는데 자빠링 함과 동시에 튀는 놈인지라...
아휴~~
다들 조심하세요. 저도 운전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잔차 만나면 조심하게 되는데
그 1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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