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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그냥

noaccident2006.09.16 08:55조회 수 75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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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 인생의 오점을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당신은 당신에게 자비스런 만큼 남들에게도 자비하십니까?
당신은 남에게 자비스런 만큼 당신 자신에게도 자비하십니까?
난 너무 자신이 혐오스럽습니다.
벌써 몇 년이란 세월동안 밥 맛이 없습니다.
나보다 몇 십년 더 산 사람들도 음식을 보며 식욕을 얻는데...
난 이미 그런 거 못 느낀지 오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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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안좋은 생각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은 진창속에 몸을 담그는 것과 같습니다
    밝고 좋은 맑은 생각을 하세요.
    좋았던 기억들만을 추억하고 생각하면서 용기를 내십시요.
  • 저의 경우는 오점보다는 장점에 비중을 더 둡니다.
    두번째, 세번째 질문에 대답은....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혐오스럽다....뭔가를 자책하고 계시는 느낌입니다.
    밥 맛이 없을 정도시라면,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우울증...이런거면 꼭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요즘 세상이 사람사는 세상이 아닌 것 같아 제 마음 추스리기 힘든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가 몇 자 적어보며, 좋은 주말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오점 ~~전 그보다 더한 안좋은 기억(경험??) 암튼 지워 버리고 싶은게 있지만
    사실 누구나 그런 기억들은 있읍니다
    과거에 매여 현실을 가볍게(??) 생각지 마세요
    과거는 돌릴수 없지만 ~~그 일을 계기로 변화하면서 좀더 나은 내일을 생각해야지요 ^^
    아무것도 모르면서 주제넘는 말일지 모르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잊어버리세요 , 교훈은 잊지 마시구요
  • 으흠.. 좀 심각하시군요. 일단 병원에 가서 상담 같은 거 받아보세요.
    저런 증상이 오면 알면서도 말처럼 헤어나오기가 쉽지가 않죠. 그런 거 모르는 사람은 저 사람이 왜 그런가 이해도 못하고요.
    그래도 기왕 글 읽은거 한마디 드리자면, 잘난놈이나 못난놈이나 다 똑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엄청나게 잘 나 보여도 까놓아보면 누구나 약점, 오점, 지저분한 거 다 나오죠. 인간이기 때문에요. 너무 자신만 특별히 낮추어서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일단, 의도적으로 가슴을 쫙 펴고 걷는 것과 억지로라도 크게 웃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뭔 일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들 모두는 크던, 작던 걱정과 불안함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살아 간다고 봅니다.
    훌~훌~터시고 기지게 한 번 쫘~악~하시며
    날이 화창한 하늘 한 번 바라 보세요....
    즐거움과 활력소가 생기는 취미나 여가 활동들을 하시구요.
    힘 내시길 바랍니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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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61 === 게시판이 폭발했습니다 === ........ 2000.08.28 145
169360 Re: 니드어 헉 님~~~ ^^ ........ 2000.08.29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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