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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개를 건들다.....

야전공병2006.09.16 21:42조회 수 220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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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5년 넘게 키우면 대충 사람의 대화를 짐작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개 역시 키우는 주인을 많이 닮아서 누가봐도 주인이나 개나.....
이런 소리를 듣게 되지요

잠자는 녀석을 불렀더니 눈 뜨고 쳐다보기만 합니다 왜 부르냐는 눈빛이 우습기도 해서
찍었던 사진 입니다 멍청한듯 보여도 사냥 하나는 기차게 했던 녀석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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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참 그녀셕 표정한번 예술이네요 빨리 주인의 품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ㅠ.ㅠㅋ
  • 그놈 참 땟깔 좋네요.^^
    진돗개는 사냥에는 정말 소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 많이 물어 죽이더라구요.
  • ㅎㅎ 넘 이쁘네요. 주인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도 다정합니다. 집이 아파트만 아니면 얼릉 몇마리 키우고싶은데... 혹시라도 진도개 다시 키우시고 싶으시면 제가 아시는 진도고향 이신분(진도개40년인생) 농장 소개해드릴 의향도 있습니다. 참고로 그분은 진도개 아니면 도살시키시더군요 좀 뭐랄까 고집이란게 있는 분입니다. 근데 전 진도개 외형도 중요하지만 키우는 주인의 애정과 관심이 더중요하다고 봅니다. 전 2년정도 후에 단독으로 이사가서 3마리정도 키울 예정입니다.
  • 도살까지야 이해 안되네요,, 참 어차피 개들 종이 무슨 소용있습니까??

    그종들도 교배교배를 해서 만든것인데.. 어차피 잡종을 종으로 분류해놓은 하나의 예가 아닐가


    싶습니다
  •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 완죤....해탈과 득도의 경지에 이른 호석이의 표정이군요....ㅎㅎㅎㅎㅎㅎ
    고녀석 참 볼수록 끌리는 멋찐 녀석입니다....호석아~!!! 얼른 돌아오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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