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녀석이랑 닮았나요? ^^

밑에 호석이란 녀석은 조기교육을 잘 받았는지, 일도 하고 착한 것 같은데...
이놈은 성질도 좀 사납고 약간 건방지답니다.

위계의식이 좀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요?
주인이 마당에서 일하고 있으면, 2층 베란다에서 건방지게 내려다보고 있는 놈이죠.

그래도 마당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순찰도 돌고, 집도 잘 지키네요.
주인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기영역을 지킨다고 해야할까요? ^^;;

동네 고양이들... 잘못 들어왔다가 많이 죽어나갔네요.
어쨋든, 밥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