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부슬 비도오고 입이 심심해 산낙지 한마리 배달시켜 집사람이랑 딸내미랑 소주한병을 마셨습니다.( 아차 딸래미는 오렌지 쥬스요~)
이런저런 얘기중에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고온 집사람이 관공서를 상대로 공사를 따내어 사업을 하는 남편을 둔 집사람의 친구가 공무원들 때문에 미치겠다고 하더랍니다.
공사따내기 위해서 접대해야 하고, 명절때 조그만 선물이라도 해야하고, 공무원의 집사람도 깍듯이 모셔야 하느라 열불이 난다고요......(죽일 놈덜)
에효~ 저야 그야말로 빽이 되줄수 도 없고 빽도 없는 말단 공무원인데, 그 말을 들으로 은근슬쩍 기분나쁘더군요.
결국은 이익을 위해 비리공무원과 비리를 공유하면서 아쉬운 소리하며 뒤로는 욕하는 논리는 무엇인지..
숙주를 욕하는 기생충인지...(비유가 조금 이상하네요)
제 주위에도 공무원에 대해 언제나 비판적이면서 무슨일이 생길땐 은근슬쩍 부탁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원칙대로만 합니다.
만일 저의 지인중에 그토록 싫어하는 국회의원정도의 인사가 있으면 저는 과연 그에게 은근슬쩍 뭔가를 부탁하지 않을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솔직히 자신 없더군요....
여러분은 어떠시겠습니까?
언젠가 한번 쓸수 와일드 카드(빽)이 있다면 조금은 부도덕하더라도 써먹겠습니까?
에궁~ 어찌 글을 써나가다 보니, 제직업을 변호하는 글이 되었는데 절대 아니고요,,,
요지인즉~ 내가 욕하는 권력있는 부류가 내가 유용히 써먹을 수 있는 경우가 생기면 여러분들은 그 기회를 슬쩍 써먹을지 묻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아니요~라는 답이 나오길 기대 하겠습니다.
이런저런 얘기중에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고온 집사람이 관공서를 상대로 공사를 따내어 사업을 하는 남편을 둔 집사람의 친구가 공무원들 때문에 미치겠다고 하더랍니다.
공사따내기 위해서 접대해야 하고, 명절때 조그만 선물이라도 해야하고, 공무원의 집사람도 깍듯이 모셔야 하느라 열불이 난다고요......(죽일 놈덜)
에효~ 저야 그야말로 빽이 되줄수 도 없고 빽도 없는 말단 공무원인데, 그 말을 들으로 은근슬쩍 기분나쁘더군요.
결국은 이익을 위해 비리공무원과 비리를 공유하면서 아쉬운 소리하며 뒤로는 욕하는 논리는 무엇인지..
숙주를 욕하는 기생충인지...(비유가 조금 이상하네요)
제 주위에도 공무원에 대해 언제나 비판적이면서 무슨일이 생길땐 은근슬쩍 부탁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원칙대로만 합니다.
만일 저의 지인중에 그토록 싫어하는 국회의원정도의 인사가 있으면 저는 과연 그에게 은근슬쩍 뭔가를 부탁하지 않을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솔직히 자신 없더군요....
여러분은 어떠시겠습니까?
언젠가 한번 쓸수 와일드 카드(빽)이 있다면 조금은 부도덕하더라도 써먹겠습니까?
에궁~ 어찌 글을 써나가다 보니, 제직업을 변호하는 글이 되었는데 절대 아니고요,,,
요지인즉~ 내가 욕하는 권력있는 부류가 내가 유용히 써먹을 수 있는 경우가 생기면 여러분들은 그 기회를 슬쩍 써먹을지 묻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아니요~라는 답이 나오길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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