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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체질도 라이딩 하기 힘들군요 - -;

아뜨2006.09.20 04:41조회 수 1375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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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땀을 아주 많이 흘리는 체질입니다
첫번째는 매운거 먹을때  두번째는 자전거 같은 운동할때입니다
매운거는 저희집안이 매운걸 다못먹는데 제가 유독심합니다

1.매운거 생각만해도 땀이납니다
2.냉면에 겨자가 조금많이 들어가도 땀이 흐릅니다
3. 라면중 신라면은 친구들과 같이 못먹습니다 거의 사우나 수준 상의가 줄줄 흐를정도입니다
   물론 맛도 맜나는지모릅니다 매워서 혀만 아프다고 느낄뿐입니다

운동할때
땀 정말 많이 흘립니다 물론 물 보충도 자주하지만요
예로 오늘 밤에 시원했는데 3k정도 달리고 집에오니 얼굴이랑 상의랑 땀이 흘러내릴절도로
범벅이 됬습니다
여름에 제일 문제입니다  두건 머리띠 같이 사용해도 소용업습니다
땀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제일 큰문제는 눈으로 땀이 흘러내려 제대로 라이딩을 할수가 없네요
고글을 사용해도 고글 안쪽에서도 땀이 줄줄흘러내려  하나마나  가다가 서다가를 반복해야 한다는
문제는 요즘같이 밤에는 시원한 날도 조금만 달리고 오면 팬티까지 땀이 줄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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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땀이,
    일반적으로 보통의 사람들분 보다도 정도가 심한 경우는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요.

    "다한증" 이란게 있는데 원인으로는 몇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갑상선 호르몬계의 이상이 원인이 되어 땀을 보통의 분들보다 많이 흘리게 됩니다.

    약물치료법이(호르몬) 있는데 상태에 따라 장,단기 치료가 있다고 책자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병원에 가셔서 한 번 검진 받아 보시고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저와 똑같으시네요. 저도 밥먹을때, 긴장할때, 등등 남들보다 유독 심하게 땀을 흘립니다.
    (얼굴에서 주로 많이 납니다)
    특히 다른사람과 식사중이거나 전철에서 갑자기 땀이 흘러내릴때는 정말 난감하기까지하죠.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저희 집 모두가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고, 또한 저의 체력이 많이
    고갈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고 미친듯이 땀을 흘리고 웨이트도
    하니 그 문제가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지금은 매일 운동으로 땀을 많이 빼주니까 이유없는
    흐르는 식은땀은 많이 해결되었답니다.

    한때는 많이 고민하고 정말 사회생활하기 힘들정도로 절박한 문제였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운동을 해서 건강해지라는 경고였던것 같네요.

    요즘 제 형님이 일때문에 매일 과로하고있는터라 이유없이 땀이 흐르고 쉽게 지치곤 합니다.
    그런데 운동좀 하라고 해도 영 말을 듣질 않네요~
    역시 운동많이 최고의 방법인것같습니다. (다한증시술은 부작용이 많은것같으니 신중히
    고려해야할것 같아요)
  • 오디에서 수입하는 땀받이 있습니다...

    저도 육수제조공장 입니다만...

    일단 눈으로는 안들어갑니다..^ ^
  • 저도 머리에 땀이 나는 편이라서 얼마나 불편할지 이해가 갑니다. 집사람은 머리에는 땀이 안 나던데, 체질 따라 틀린가 봅니다. 살을 좀 빼면 어떨까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라서... 오디에서 수입하는 땀받이나 찾아 보려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땀 억제하는 약들이 몇가지 있긴합니다.
    드리클로처럼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알약이 있긴한데 둘다 약간의 부작용은 있지만
    효과는 괜찮은 편이고 부작용도 땀 나는것에 비하면 충분히 견딜만 하죠.^^;;
    윗분 말씀대로 다한증 수술은 꽤 심각한 보상성 다한증이라는 부작용이 있어서 혹시나 수술 생각하고 계신분들은 고려해보셔야 할겁니다.
    다음까페 가시면 땀에 관한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 제 선배한명은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땀이납니다...ㅡ,.ㅡ;
  • 2006.9.20 11: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라이딩하다 목마르면 흘러내리는 땀을 받아먹습니다. =,.=;;
  • 저도 같은 체질이지만 포기하지 않고...고급 기능성 져지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두건도 출퇴근 하루 두개씩..!!!
  • 저와 똑같은 증상을 가지고 계시군요.
    오디에서 수입한 스웻커터라는 땀받이가 있는데 사용후 대만족 입니다.
    그동안 저도 땀때문에 고글을 착용할수가 없었는데 스웻커터 착용후 고글을 맘껏 사용할수 있어서 대만족 입니다.
    얼굴에서 나느 땀은 어쩔수 없지만 머리나 이마에서 나오는 땀은 눈으로 흘러 들어오지 않고 귀 옆으로 흘러 내리거나 달릴때 날라 가기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자전거 타거나 조깅을 하거나 짱 입니다요.^^
  • `` 군 생활 중에 땀이 안나는 전우가 있었습니다. 구보중에 땀이 안나 열이 너무 올라 실신하여 후송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 친구 그후론 모든 훈련 열외, 군 생활 봄 날씨였습니다. 땀 나는 것도 복입니다.
  • 땀구멍이 없어서 고생하는 동물들도 있죠....바로~견공들 입니다....
    무더운 삼복 더위에 입에만 의존해서 헉~=33 헉~=33 거리는 것에 비하면,
    그나마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까요..
  • 저도 땀을 많이 흘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고른 게 자전거입니다.
    그나마 자전거는 타는 동안 많이 마르기라도 하죠.
    다른 운동은 고스란히 ...
  • 저도 땀을 많이 흘리는 편입니다. 라면만 먹으도 몸에서 열이 확 달아 오르죠....^ ^*
    한의학 쪽에 잘 아는 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땀 많이 흘리는 것은 복이라고 하되요...
    몸의 노폐물을 그만큼 빨리 배출해주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는데 불편함을 종종 느끼고 있어서 한약을 먹어 볼까 생각 중입이다.
    (느림보 형님 안녕하시죠. 저 기억 하실런지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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