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달에 왈바에서 사기당했는데 동일범의 수법으로 보이는 사기사례가 꽤 보이는군요.
특징은..

왈바나 바셀등에 '삽니다' 보고 문자로 연락을 보낸다.
혹할만큼 싼 가격에 판다고 한다
빨리 입금하면 당일에 보내주겠다고 하며 급히 입금을 유도한다
본인계좌가 아닌 회사계좌로 넣으라고 한다 (알고보면 온라인게임 거래사이트 가상계좌)

그 온라인게임 사이트에 전화해서 닉네임이랑 가입 명의 기타등등 알아내서
경찰에 3월에 신고했는데 신경도 안쓰더군요
그사람이 사용한 주민등록번호가 다른동네 거주자로 나오니 그동네에 접수하라던가.. -_-;
제게 수사권만 준다면 사이트 접속ip, 현금인출 위치 추적해서
혼자서도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쩝..


좀 싸다고 욕심부리다가 크게 잃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