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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의 위치는 어느곳이 옳은가?

konan05222006.09.22 16:57조회 수 628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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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 아래와같은 내용이 있다
 
<STRONG>한국환경XXXX연구원 최 연구원은 버스중앙차로 옆이 좋다고 밝혔다</STRONG>
<STRONG>한국환경XXXX연구원 최 연구원은 버스중앙차로 옆이 좋다고 밝혔다</STRONG>
<STRONG>한국환경XXXX연구원 최 연구원은 버스중앙차로 옆이 좋다고 밝혔다</STRONG>
 
중앙차로 매연으로 "숨이 턱턱"
 
최 연구원은 중앙차로에서 버스를 기다려보지 않았거나
자전거를 싫어하는 운전자중 하나일것이다
 
버스를 기다리려 잠깐만 서있어도 목이메이는 중앙차로를 짧게는 수십분에서 몇시간동안 달리라고??
엄청 똘똘한 연구원일세~~
 
이런 또라이자식들한테 맡겼다가는 또다시 전시행정 또는 만들어놓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혈세낭비가 될것이 뻔하군요... 큰일입니다
 
 
 
1. 중앙차로쪽 A안
 
문제점 1. 중앙차로의 엄청난 매연을 자전거를 타는 동안 계속해서 들이마셔야함
문제점 2. 버스의 정차시 자전거가 방해되어 버스 전용차선 본래의 의미가 퇴색됨
문제점 3. 버스의 정차시 자전거의 안전이 위협받음은 물론이고 자전거의 원활한 주행에 방해가됨
<BR><BR>
 
2. 중앙차로쪽 B안
 
문제점 1. 버스, 자전거 모두 주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역시 중앙차로의 심각한 매연을 마시며 달려야함
문제점 2. 버스와 1차선 사이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경우 심리적 부담으로 사고 우려됨
문제점 3. 자전거도로를 위한 분리대를 양쪽으로 만들어야하므로 예산이 많이 들어감
문제점 4. 고속으로 달리는 1차선 옆이므로 사고의 우려가 높음
<BR><BR>
 
3. 인도쪽(하위차로)
 
단점 1. 불법 주정차, 택시의 영업행위 등으로 자전거가 위협받음 ▶▶ 지속적인 단속과 운전자 교육으로 해결가능
 
장점 1. 하위차로이므로 1차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속으로 달리는 차량이므로 보다 안전함
장점 2. 자전거도로 분리대를 한쪽만 만들어도됨
장점 3. 자전거를 하차하면 바로 보행자가되는 특성상 인도와 가까운쪽이 편리함
<BR><B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class=wordBA vAlign=top width=90>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7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wordBA align=right>XX<BR><SPAN class=fT07 title="2006-09-22 오전 11:44:54">2006-09-22</SPAN></TD></TR></TBODY></TABLE></TD> <TD class=wordBA vAlign=to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7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c848484 wordBA">저도 며칠전 오마이 뉴스에서 기재된 자전거 좌담회 내용을 보았습니다. 버스 중앙차선을 자전거에 허하라는 내용을 보고 저도 깜짝놀랬습니다. 놀란이유... 1.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는 배기가스 터널이 만들어지고, 오염물이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이 중앙이기 때문에 중앙차선에 자전거가 다닌다면, 자전거가 가장 많은 매연을 마실꺼라는 것. 2. 잔차를 타면서 가장 위협적인 게 밀어붙이는 선수인 버스인데, 그 버스와 함께 달리라니 엄두가 안나더군요. 3. 도로 한가운데서 차와 차 사이를 달린다는게 쉽지 않다는것. 얼마전 발바리에 갔을 때 초보 잔차인이 도로한가운데서 멈췄다 다시 달리다가 하마터면 양쪽에서 오는 차들과 부딪힐뻔해서 크게 다칠뻔 했습니다. 4. 정책, 특히 자전거 정책은 어린이나 여성 그리고 노인들도 탈 수 있도록 안전에 중심을 실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지 성인 남성위주가 아니라, 그런데 버스중앙차선에 잔차가 다니면 어떻게 아이들이며 노인들 그리고 여성들이 탈 수 있겠습니까?? 5. 정책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본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 여러 발언에서 나타났다는거.. <BR><BR>위에 코난님이 꽤 생경하게 분노를 표시했는데, 그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최근 오세훈 서울 시장이 당선되면서 서울시 자전거 정책이 계속 발표되고 있고, 많은 예산을 자전거로 돌리려는 움직임이 아주 활발합니다. 돈이 많이 풀리다보니 달려드는 기관이나 단체들도 많아지는데 안타까운것이  라이더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생각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뭐 있기는 있을텐데, 잔차에 대한 감성이 다르다고나 할까요?? 정책에 대한 감시도 필요하고, 제언도 필요할 듯 해요. 그저 어떻게 하나 지켜보는게 아니라,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이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주장을 해야겠죠..</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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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konan0522글쓴이
    2006.9.22 17: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가 이대로 앉아있으면 똘똘하신 교통원구원님들과 꽁뭔이 결탁하여 자기네 멋대로 서울시민의 자전거도로를 제멋대로 만들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공청회에 동호회 대표 몇명 선출해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텐데..
  • 거기라도 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안타면 됩니다.
    그 사람들 하는일은 단지 연구일 뿐입니다.
  • konan0522글쓴이
    2006.9.22 18: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연구가 아니라 영구 아닐까요?
    영구 엄따~~ 띠리리리리리~~
  • 태클...........언어순화 합시다.
  • 중앙 차로 옆이면.. 딱 한가지 장점이 있겠네요..
    우회전 차량으로 부터 위협 받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버스가 차선을 바꾸던지..우회전 할땐 어쩌지?? ㅡㅛㅡ)
  • 1번이 좋겠네요. 일단 보호받는게 매연보다 더 중요하죠.
    자전거가 중앙에서 왔다갔다하면 사람들 신기하게 여길것 같고
    점점 잔차인구 늘어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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