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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후 진로고민...ㅠ.ㅠ..

rampkiss2006.09.24 18:34조회 수 88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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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담달말 전역합니다..



그런데 진로가 막막합니다.. (시립대)법대졸업생이니 공부를 계속하여야 할지..



혹은... 그래도 밥줄은 확보하고 햐여할지.. 흑흑흑...



바이크 안탄지 아니 제대로 못탄지 어언 1년 반인데...



공부도.. 돈도 체력도...ㅠ.ㅠ.. 흠.. 아흐... 어렵습니다.. 흑흑흑...



사실 집에선 2~3년간 공부만 하라는데.. 솔직히.. 나오는돈 받다가 수입이 떨어지면.. 흠...비참해집니다.. 그리고 제가 늦게 군대가서 내년이면 서른인데.. 30대라는 나이의 압박과 주변인들(정착하여 잘나가는 친구들..)때문에 스스로에게 압박을 느낍니다.. 우울...ㅠ.ㅠ..



한달반정도 우울증에 시달리며 암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슬픕니다...




혹시라도 해주실 조언을 기대해 봅니다..

(010-5080-6520)

즐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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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을 지지게 되었습니다.. (by 구름바다) 정말 아름 답네요..... (by eyeinthesk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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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rampkiss글쓴이
    2006.9.24 18:42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스테이시 코엣의 동영상을 다시 보며 자신감을 가져보려 했는데..

    계속 노력해도 성과가 나질 않으니..ㅠ.ㅠ. 대학졸업전까지 영어는 텝스820이하로 맞은 적이 없는데.. 작년 8월부터 1년넘게 공부했건만 755점에 머물고 있습니다.. 근데.. 그 성적으론 아무데도 못가겠더군요.. 필기시험 기회조차 주지 않는 비참한..상황... 문전박대...ㅠ.ㅠ.. 아흐,. 비참합니다.. 흑흑흑... 남과 비교되는 것보다 과거의 나와 비교되어 초라해진 모습이 스스로에게 용서가 안됩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군생활 3년 4개월.. 장교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긴 했지만.. 사회에 적응이란 문제에 봉착해서.. 갈등하고 있습니다..ㅠ.ㅠ..
  • 음...teps가 그정도 점수이면 상당한 실력이군요. 조금만 분발하시면 토익이든 텝스든 썩 좋은 점수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장교 출신은 좋은 조건입니다. 너무 의기소침해 하지 마시고 계속 도전해 보세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일단 계속 공부를 하시면서 구직을 해보시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15년 님과 같은 복무를 했습니다. 그러나 진급누락으로 도태되어 나와보니 참 암담하더군요. 나이도 30대후반이고요 특별히 기술도 없고요. 영어도 안되고, 전역후1년 여기저기 이력서 넣어봤는데 분명히 저한테도 기회는 오더군요. 첫번째 기회 놓쳤습니다. 이유는 제가너무 잘난채 했다는것. 중소기업 대리자리 연봉 2400 초봉과 사택을 준다는 것을 마다했습니다. 그게 첫번째 기회 놓쳤고요
    두번째는 아직까지 저한테는 현실성 없는 자격증에 시간을 허비했다는것 즉 공인중개사 ! 중도포기했습니다. 마지막 기회는 잡았습니다. 말단 공무원 입니다. 정말 말단이죠. 하지만 제가 정말 더한일도 했기에 감사하고 10월부터 출근합니다. 분명 기회가 올 겁니다. 그 기회 놓치지 마세요. 시간되시고 의정부근처면 연락주세요. 소주한잔하면서 군선배로서 아니 동료로서 여러 대화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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