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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매자를 망신줍니다

키노2006.09.25 16:07조회 수 7018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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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위 부품을 바셀에서 구입해서 바셀에 2배 가격으로 내놓더니 찔리는지 살며시 지우고 왈바에서 되파는군요. 쪽지로 주의를 줬지만 돌아온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4만원에 구입해서 7만원을 받겠다는데 공개적으로 망신준다고 협박하는거여?? 망신 합번 줘바요..별 웃기는 인간들 다 봤네....."

이미 팔렸다고 하네요. 망신을 안 줄 수 없군요. 지금은 톰슨 싯백포스트를 버젓이 팔고 있군요. 이것도 검색해보니까 역시 가격을 더 붙여서 파는 물품입니다.

아이디는 끝자리가 h****10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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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ㅎㅎ..있네요.....
  • 벌어먹는 방법도 여러가지...
  • 먹고살기 많이 힘든가봅니다. 쯥..
  • 마지막에 구입하신 분이 이글보면 아무래도 속이 좀 쓰리실것 같습니다. ^^
  • lsc1971과 똑같은 사람이군요...ㅎ
  • 이런분들 따로 모아 두는 방을 하 나 마련해야 되지 않나 싶군요...>.<
  • 부자되시겠군요.ㅋㅋ
    제품설명을 백싯으로 .... 독특하게 하셨더군요.
  • 이건 그냥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러면 안되는건가요? 모 이분도 이걸로 용돈을 마련하겠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거고 자연스러운 시장원리상 비싸면 안팔릴테고 또 정말 필요하시는분이 계신다면 팔릴텐데 모 5만원에 중고로 산걸 7만원에 판다고 모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10만원에 팔던 100만원에 팔던 판매자 자유일듯한데..^^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저에게 돌을 던지진 말아주세요.. 이상 소심한 A형 라이더 였습니다.
  • 1024님 굳이 장황하게 설명은 하지않겠습니다.

    "이런 일은 말도 안되는짓거리 입니다."
    ^^*)
  • 되팔이 방을 따로 만들어조요... ㅋㅋ
  • 제 생각도 1024님과 비슷하네요... 본인이 물건을 싸게 구한건 본인 능력입니다.. 싸게 구했다고 해서 다음에 팔때 더 싸게 팔란법은 없죠.. 물론 이곳과 같은 동호인들이 모인 곳에선 양심적으로 자기가 구입한 가격보다 싸게 내놓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다고 자기가 구한 값보다 좀더 받았다고 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윗님말씀처럼 비싸면 않사면 그만이고, 저 사람이 자기가 구입한 가격보다 비싸게 팔지만 사는사람이 그 값이면 사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괜찮은겁니다... 단 이곳이 같은 뜻을 품고있는 동호인 싸이트라 장사의 원리를 적용치 않는것 뿐이겠죠..^^
    즐라하세요~~
  • 뭐 정이 넘치는 동아리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의 장일뿐이지만 이 좁은 바닥에서 인간 밑바닥까지 봐서야 되겠습니까? 보통 네고 어쩌고하며 사정사정해서(짱구 눈빛공격까지 불사)싸게 준 물건이 텅~ 하고 팔리는거 보면 진짜 좋은일한건데 바보된것같은 느낌을 받을수밖에 없지요. 전에는 싯포스트 도난당했다고 자전거도 좋은것 아니니 아무거나 주실분 있으면 감사히 쓰겠다고해서 좋은건 아니지만 하나 굴러다니기에(입문용 완차에 있던것) "드릴까요?" 했더니 "네" 그러길래 어디서 뵈까요 했더니 서울 올라온지 얼마 안되서 집앞밖에 모른다고..(전철타는법 정도는 동남아 노동자도 알던데) 자전거타고 40분을 달려가 줬더니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물건 받고 휙 없어지는 사람도 있더군요.
  • 그짓 해서 부자 되겠습니까...

    그냥 쳐내버려 놓아야지요...

    그래서.. 돈 벌어 맛있는거 사먹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되겠습니까...

    그 돈으로.. 잔차 업글 하면... 아마.. 임도 내리막길에서.. 튀어나온 돌이 안보일겁니다..

    매사... 조심 하세요...

  • 남의 호의를 얻어서 그걸 금전으로 환산하여 챙기는 짓은 능력도 뭣도 아니죠.
    물건 싸게 파는 분들은 세상 물정을 몰라 그렇게 싸게 파는줄 아십니까?
    자기에게 필요없는 물건 동호인들끼리 나눠쓰는 기분으로 싸게 내 놓으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이런 호의를 얻어서 지 뱃속을 챙기는 것을 좋게 볼 수는 없죠.

    자신이 싸게 내놓은 물건을 적정가에 되팔이 해서 차액을 챙기는 놈을 보면,
    나라도 다시는 그렇게 호의로 싸게 물건을 내 놓지 못 합니다.

    점차 사람대하는 것이 사무적이고 경제논리를 따라 가게 되죠. 호의, 정 , 믿음 이런것은 당연히 위축될 수 밖에 없구요...
  • ㅉㅉ 양심이 있어야지...얼마나 벌겠다고 짱돌굴리네...초딩인가 보네요
  • 비러쳐머걸 방법중 또 하나를 알게되네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명품시계 파는x이라 똑같은 x이군...
  • 거 참 몇푼이나 된다고 시장 논리를 내세워 저렇게 해야 하는지.....
    오직 돈을 제일로 치는 인간이군요. 돈의 노예가 될거면 통 좀 크게 노시길 바랍니다.
    나가서 좀 스케일 크게 해처먹으세요. 건전하게 스포츠 동호인끼리
    나눠주고 아껴쓰다 건네주는데 와서 별로 비싸지도 않은걸 같고.....
    완죤 얼굴 철판 깔았군요. 에그 인간 불쌍타 몇푼된다고 망신줄테면 주라고
    배짱부리니.... ㅉㅉ
  • 제조회사가 원가 천원에 이것거것 합해 순수 제작비 천오백원 들였는데, 판매하는곳 가격은 이곳 저곳 다 다름니다. 제조사 입장에서 원가 얼만데 지들끼리 장난하나...이런 생각 할진 모르지만. 내손 떠나면 끝입니다 . 그다음 사람이 좌지우지 하죠 하지만 사고 안사고는 구매하는 사람 맘 입니다.
  • 누군가 그물건 원매자에게 사지 못하고 장터를 돌아다닐텐데..
    동호인끼리 '아나바다'하는 걸 자신이 쓰지도 않을거면서 챙겨놓아버리면
    정작 필요한 사람은 시간만 낭비하게 되겠죠...

    되파는 개인은 좀 이익일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손해가 아닐런지...
  • 그양반...중고, 신품 저지도 싼가격에 올라오면 잔뜩 구매해놓고 며칠후 몇개씩 묶어서 마진붙여 판매하더군요.
    한마디 했더니 그런게 아니라고 답글 달더니 바로 지우더군요.
    원판매자를 바보로 만드는 되팔이짓은 없어져야할 악성 바이러스죠.
  • 여기가 장사하려고 들어오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 혹시 초딩 아닐까요?? ^___^

    싸게 산 물건을 비싸게 팔아먹는 인간은 동호회원이 아니라 한낱 장사치에 불과한 겁니다.
    용팔이보다 못한 놈 입니다.
    시장논리를 동호인끼리의 중고구매에 같다 붙이는건 너무 어거지 이고요, 더군다나 장사하는 사람들도 상도의 라는게 있습니다. 적어도 양심을 가지고 장사 해먹는다는 말이겠지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정말 용감하시네요. 어떤 사람인지 활동하는 동호회에 얼굴이라도 알려지면 바로 외면 당할 듯 싶네요. 애들만도 못한 사람입니다. 적어도 유치원 애들은 친구들한테 사기쳐 먹지는 않습니다.
  • 아무리 중고장터라고 해도 상도덕이 있습니다...허허~~ 하지만 어쩌겠습니다...허허
  • 시장원리와 뒤통수 치는것은 틀린것입니다..
    이분 같은 경우는 뒤통수 치신것 같군요..
    돈벌이도 좋지만,,
    소매가치고는 엄청난 폭리를 취하셨군요...
    왈바장터에서까지 이런장난을 치다니,,,
    씁쓸하군요...
  • 그런데 적당한 가격은 누구에게 지도 받아야 하나요 그러면 앞으로 물건 구입할때 여기
    글 올리신 분한테 매번 자문을 구하면 되나요? 아마도 중고 사이트에 들어 오시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상품을 최저가로 구매하고 싶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슬램XO의 변속기와 뒷딜레일러의 값이 10만원정도까지 왔다 갔다 하더군요
    제가 관심이 깊은 물건이라 유심히 살펴본 결과 입니다. 굉장히 질러고 싶은 물건이
    10만원이 싼데도 쉽게 결정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내가 찐짜로 결정을
    할때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물건의 필요성이 우선이더군요 지금 글올리시분은 이 장터에
    엄청난 모니터를 하시는 분인가 보네요 잔차 타다보면 매수 매도 똑같은 입장 이라고
    보시면 될것 입니다. 가격에대한 판단은 매수자 본인의 권리라고 봅니다.
  • 2006.9.25 22:4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격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내리면 되지만, 동호인들이 사용하는 장터가 수입을 고려해서 이득을 보려는 시장판입니까? 아니면 동호회원들 같에 물건거래집합소입니까?

    적당한 가격이야 여태 팔린 물건들이 얼마에 팔렸구나, 내가 얼마에 샀으니 이정도에 팔면 되겠구나 하면 되잖아요. 물건을 매매할 정도의 정신이라면 자신이 판단할 수 있죠.

  • 아무리 파는거는 자기 맘이지만.. 그래도 상도덕이 있는데..^^
  • 이런 상황에선 아무리 정당화 시키고 합리화 하려고 해봤지 욕먹는건 피할수 없답니다.
  • 아니 내아이디 뒤번호하고 일치하는 데 오해받게 생겼내요...난아니에요.
  • 가격도 중요하지만 물건의 필요성으로 파는사람이 가격판단을 매수자가 맘대로 정한다????
    반박논리는 간단합니다.
    가격보다 필요성이 우선이면 샵에서 삽니다 , 샵에서 완전 정품으로 제 값주고 당당히....
    우리가 뭣하러 이리재고 저리재며 여기서 기웃거리는지 아시고 동조하시는지..... 원참
  • 사는 가격 판매 가격이 마음 대로라면
    그걸 아는 분이 알리는 것도 그 사람은 마음.
    그러면 그걸 알린다고 쪽지로 상스런 말을 해대는 것도 그 사람 마음....
    이렇게 되어간다면????
    "그게아니자나!!!"하던 T.V프로가 생각나네요.ㅠ.ㅠ
  • 나아는 오늘 스템을 파알았어~~
    사는 사람이 얼마나 까악아달라고 하던지 3만원으으로 깍아 주었지
    그런데 다음날 다아른 스템을 달아보니 맞지 않는 거야~
    그래서 주웅고 장터에 이전 사이즈로 을 알아보려고 했지.
    운좋게도 내애가 팔았던 스템이 떳어
    택배비 내애가 부담하고 재애구매하려고 쪽지를 보냈어었지.
    답장이 와서 하는 말
    "6만원!!"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이런 상태가 일어나도 구매자와 판매자의 논리가 가능할까요?
    뒷통수 맞으면 마이 아파요...
  • 5번 넘게 봤던 분이 35만원 뻥튀기해서 판매했을때의 심정이란..-_-
    Litespeed niota aL..
  • 오 대단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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