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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미케닉?

flo392006.09.26 20:42조회 수 119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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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이렇게 말하는데요

다른 글 읽다보니 생각나서...

처음엔 왜  쓸데없이 영어쓰나 하는 생각에

왠만하면 가게, 기술자분 이렇게 썼는데

이제는 혼자 그러기도 뭐하고 오래되다 보니

샵, 미케닉 그냥 이렇게 씁니다...(언어의 사회성;;)

괜히 고급이미지로 포장한 허영기라 해석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일견 동의하면서 mtb문화가 나중에 들어온 것이라

일반 자전거포 또는 기술자분과 구별하기 위해

그렇게 됐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항상 거슬리네요...

자빠링이라는 단어도 어떤 분이 설명해주신 이후로 안쓰는데...

저는 월드컵 경기할때 해설자가 '뽈'을 어떻게 했다... 이렇게 말하는거

정말 듣기 거슬립니다 '볼'도 아니고...

공이라고 하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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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행주대교는 뚤렸다(?) (by djwlddh) 커버스토리 <두바퀴에 우주를 싣고> (by gs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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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참..어렵네요..맞는 말씀하신것 같은데..
    한글을 사랑해야 하는데,,
    저도 샵.미캐닉이란 표현을 쓰거든요...
    참..말씀에 공감합니다.
  • 쓸데 없이 외래어를 써서 생기는 문제라기 보단, 제대로 된 순 우리말이 없고,
    있더라도 그 말을 쓰는 문화가 정착돼 있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 꼴프도 있습니다. 원래의 발음은 거~프에 가까운데...
    실상 우리 생활에서 영어발음이 우리말로 바뀌는(?) 과정에서 발음이 제대로 안되는 것이 참 많습니다. 꼴프라고 말하는 분들 영어발음 할때도 꼴프라고 할 상황인거죠. 영어권 사람들 그렇게 발음하면 미친척 합니다. 도대체 너 뭐라고 한거냐? ㅋㅋㅋ
    신홍 여행때 L과 R 발음을 정확히 구사하지 못하니까 미친척 하더랍니다.
    맥주와 계산서...
    BEER와 BILL 음~~ 얘기가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샜나요?
    미케닉이란 단어에 대해선 글 주인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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