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기를 마치고 동네 10층정도 되는 빌딩에 볼일이 있어서 자전거를 끌고 들어갔다.
2층건물안으로 들고 들어갈려고 했다.
그런데 1층에 경비실에서 자전거 안되니까 나가라며 언성을 높인다.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관계로 차분하게
2층에 볼일이 있어서 자전거를 들고 갈껀데요. 그래도 안되나요. 하니까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안된다며 성질급하게 언성을 높이며 나가라고 다그친다.
동시에 자전거 뒷바퀴와 프레임을 붙잡으면서 자전거를 끌고 밖으로 던질태세다.
살다살다 흥분의 중간과정(?)을 완전히 생략한채 그런식으로 덤비는 넘은 처음봤다.
속으로 "이 넘 사이코구나" 생각하고 "떠야겠다" 생각하고 자전거가 상할까봐
"알았어요. 나갈께요. 이 손 놓으세요. 나가면 되잖아요" 다급한 목소리로 말하자
갑자기 흥분한 그 경비원은 자전거를 마구 밖으로 끌어당길려고 한다.
그 아저씨가 너무 흥분한 상태라 내가 자전거를 놓으면 자전거가 1미터밖으로 내동댕이 쳐
질 상황이다.
그래서 자전거가 상할까봐 " 알았으니까 이 손놓으세요. "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런데 그 소리 듣더니만 소방법 운운하며 자전거는 건물안으로 못들어온다며 난리가 아니다.
그 순간에도 싸구려 자전거지만 자전거가 상할까봐 그 생각뿐이다.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
그런데 그때부터 막말하기 시작한다.
나도 슬슬 내가 왜 이런 미친갱이한테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그래도 아버지같은 뻘이라 꾹참았따. 동시에 "콱 이걸 뒤집어 버려 참아" 하는 생각이 빠르게 교차했다.
그래도 아버지 생각에 한 템포 숨죽이며 "아저씨 나가면 되지 왜 남의 물건을 던지려고 합니까. 나갈께요. 손 놓으세요"
그런데 한번 미쳐서 흥분한 경비원은 식을줄 모른다.
자전거에서 손만 떼면 그냥 도망가는건데..
자전거에서손을 안놓는다. 그때까지 막말일색이다.
저는 무조건 자전거 손 놓으시라고...그럼 바로 나간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도저히 열받아서 순간 언성을 높여버렸다.
나중에는 그걸 기다렸다는듯이 욕에다가 나를 주먹으로 칠려고 한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내 눈빛은 아랑곳하지않고 마구 몸을 들이면서 주먹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한다.
왜 그 아저씨가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도저히 못참겠다.
인간대접해줄필요없다는 결론에 뒤집어 버렸다. 그냥 동네 버러지 취급해버렸다.
난 공자가 아니다. 나도 감정을 가진 동물이다.
생각같아서는 완전 씨를 말려버릴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행인1이 "젊으니까 참어" 하는 말에 다시 냉정하면서 갈려고 빌딩나오는데
따라나오면서 자전거를 잡고 이리저리 흔든다.
그 순간 또 한번 이거 오늘 씨를 말려버릴까 생각하다가
걍 꾹 참았따.
지금생각해도 씨를 말릴껄 하는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잘 참았다. 장하다라는 생각도 든다.
나이값 못하는인간들은 대접받을려고 하지마라.
나도 나이들어서 대접받을려고 하지 않을테니..
내가 왜 이런 똥을 밟아야 하나.
2층건물안으로 들고 들어갈려고 했다.
그런데 1층에 경비실에서 자전거 안되니까 나가라며 언성을 높인다.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관계로 차분하게
2층에 볼일이 있어서 자전거를 들고 갈껀데요. 그래도 안되나요. 하니까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안된다며 성질급하게 언성을 높이며 나가라고 다그친다.
동시에 자전거 뒷바퀴와 프레임을 붙잡으면서 자전거를 끌고 밖으로 던질태세다.
살다살다 흥분의 중간과정(?)을 완전히 생략한채 그런식으로 덤비는 넘은 처음봤다.
속으로 "이 넘 사이코구나" 생각하고 "떠야겠다" 생각하고 자전거가 상할까봐
"알았어요. 나갈께요. 이 손 놓으세요. 나가면 되잖아요" 다급한 목소리로 말하자
갑자기 흥분한 그 경비원은 자전거를 마구 밖으로 끌어당길려고 한다.
그 아저씨가 너무 흥분한 상태라 내가 자전거를 놓으면 자전거가 1미터밖으로 내동댕이 쳐
질 상황이다.
그래서 자전거가 상할까봐 " 알았으니까 이 손놓으세요. "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런데 그 소리 듣더니만 소방법 운운하며 자전거는 건물안으로 못들어온다며 난리가 아니다.
그 순간에도 싸구려 자전거지만 자전거가 상할까봐 그 생각뿐이다.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
그런데 그때부터 막말하기 시작한다.
나도 슬슬 내가 왜 이런 미친갱이한테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그래도 아버지같은 뻘이라 꾹참았따. 동시에 "콱 이걸 뒤집어 버려 참아" 하는 생각이 빠르게 교차했다.
그래도 아버지 생각에 한 템포 숨죽이며 "아저씨 나가면 되지 왜 남의 물건을 던지려고 합니까. 나갈께요. 손 놓으세요"
그런데 한번 미쳐서 흥분한 경비원은 식을줄 모른다.
자전거에서 손만 떼면 그냥 도망가는건데..
자전거에서손을 안놓는다. 그때까지 막말일색이다.
저는 무조건 자전거 손 놓으시라고...그럼 바로 나간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도저히 열받아서 순간 언성을 높여버렸다.
나중에는 그걸 기다렸다는듯이 욕에다가 나를 주먹으로 칠려고 한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내 눈빛은 아랑곳하지않고 마구 몸을 들이면서 주먹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한다.
왜 그 아저씨가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도저히 못참겠다.
인간대접해줄필요없다는 결론에 뒤집어 버렸다. 그냥 동네 버러지 취급해버렸다.
난 공자가 아니다. 나도 감정을 가진 동물이다.
생각같아서는 완전 씨를 말려버릴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행인1이 "젊으니까 참어" 하는 말에 다시 냉정하면서 갈려고 빌딩나오는데
따라나오면서 자전거를 잡고 이리저리 흔든다.
그 순간 또 한번 이거 오늘 씨를 말려버릴까 생각하다가
걍 꾹 참았따.
지금생각해도 씨를 말릴껄 하는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잘 참았다. 장하다라는 생각도 든다.
나이값 못하는인간들은 대접받을려고 하지마라.
나도 나이들어서 대접받을려고 하지 않을테니..
내가 왜 이런 똥을 밟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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