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일찍끝날때나 금요일은 여지없이 우면산에 오릅니다.
요새 자주 마주치는 등산객 아저씨가 있는데요..
항상 보실때 마다 마운틴 바이크 타지마라고 .. 표지판에 싸인펜으로 누군가 써놓은
"불법얌체자전거금지" 를 가리키며 "이거 안보여요? 타면안돼요" 하면서..ㅠ.ㅠ
처음엔: 죄송합니다...두번째:...예~...세번째:...(아저씨만날까 두려움..)
이렇게 된 상황에서 이번엔 저의 확고한 심정?을 아저씨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헬기장에서 남태령으로 갈때 선바위역으로 가는 갈림길에 있는 약수터에서 뵈었습니다
물마시며 벤치에서 쉬고있는데.. 저를 힐끗보시더니 물통을 물뜨는곳에 막 던지시네요
그러시고선 빈가방을 제가있는 벤치에 휙 던졌습니다..ㅠㅠ 저는 아무말 없이 떨어진 그아저씨 빈가방을 벤치에 가지런히 올려놓구 갔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진 산악인끼리 너그러히 봐주셨으면 하는데..
저 또한 등산객을 보면 조심하게 되는데..자전거를 보면 움찔하시는 등산객 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요새 자주 마주치는 등산객 아저씨가 있는데요..
항상 보실때 마다 마운틴 바이크 타지마라고 .. 표지판에 싸인펜으로 누군가 써놓은
"불법얌체자전거금지" 를 가리키며 "이거 안보여요? 타면안돼요" 하면서..ㅠ.ㅠ
처음엔: 죄송합니다...두번째:...예~...세번째:...(아저씨만날까 두려움..)
이렇게 된 상황에서 이번엔 저의 확고한 심정?을 아저씨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헬기장에서 남태령으로 갈때 선바위역으로 가는 갈림길에 있는 약수터에서 뵈었습니다
물마시며 벤치에서 쉬고있는데.. 저를 힐끗보시더니 물통을 물뜨는곳에 막 던지시네요
그러시고선 빈가방을 제가있는 벤치에 휙 던졌습니다..ㅠㅠ 저는 아무말 없이 떨어진 그아저씨 빈가방을 벤치에 가지런히 올려놓구 갔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진 산악인끼리 너그러히 봐주셨으면 하는데..
저 또한 등산객을 보면 조심하게 되는데..자전거를 보면 움찔하시는 등산객 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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