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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ㅜ;;

괴물2006.09.28 03:05조회 수 1799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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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리가지 온건지..

사건의 개요는 동호회의 친구가 주문한 자전거가 벤쿠버를 통하여

27일 이곳 포항으로 도착을하는게 정상인데 4시가되어도 택배에서

전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운송장을 알게되서 한지인택배에 문의를 하니

추석물류때문에 밀려서 현재 대전에 있고 내일이 되어야 도착한다고...

하루종일 기다린 보람이 물거품 ㅠㅠ

동호회형님,친구,나..3명이 고민하였습니다 방법이 없을까?

없을까?  결론은 대전으로 가자! 였습니다 ㅋ

가는데 2시간 반, 볼일보고 와서 조립하면 자정에는 탈수있겠다!

이렇게 결론이 내려지고 그때가 5시 30분, 전화하여 우리지금 가니까 그물건

따로 빼놓이소!  하니  담당직원-  예? 어디서 오시는데요?  친구-포항요!

담당직원이 말이 없습니다

결국 자전거를 가져와 12시30분에 타고 놀다가 좀전에 ( 02:40)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과연 정상인가요??  

변명을 하자면 기름값 +톨게이트비 + 간식 = 90000원 해서라도

오늘 타보고싶었습니다( 친구가..)

구경하고싶었습니다 (우리가..)

우리가 구제 받을수있을까요?  친구가 너무 행복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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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정상이죠..주문한 물건을 빨리 자기 손에 들여 놓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 캐나다산이라면 rocky mountain이 의심가는데.....ㅎㅎㅎ
  • 아이디와 맞아 떨어지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후다닥 $%
    뜻이 맞는 세분이 같이 계셨으니 .. 행복이 그런거죠 뭐 ..
  • 그러니 괴물이죠.................................... 친구도 괴물
    열정이 부럽고 안전운전 하세요
  • 지극히 정상이십니다요....^^:::
    다소,
    혈압이 높으시고 맥박이 빠르시며, 심리적으로 좀 초조해 하시는 것 뻬고는요...>.<::
    열정이 대단 하시네요....정말....
    축하 드립니다....ㅣ^^/~*
  • 저도 그런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가 있었음 좋겠습니다..부럽~^^ 친구분한테 ㅊㅋ드린다고 전해주세요~
  • 일단........즐기세요. ^^
  • 정상 말기 입니다~그렇게 죽이 맞는 친구들이 있었으면 저두 그랬을거 같네요~^^
  • 나도 충분히 그럴겁니다^^
  • 저는 딜러한테 뛰어 갈뻔 했습니다. ㅋㅋ
  • 90000원의 비용으로 드라이브와 하이킹을 즐긴 거라고 생각하면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
  • ㅋㅋ 저도 이번에 프레임받을때 하루일찍 받을려고 영동국제우체국에 직접 가서 받아왔었죠..
  • 거기까지 가는 열정
    그리고
    가자 했을때 같이 갈 사람이 있다는 점
    부럽기만 하군요
    그까짓 9만원이 대수일까요?? ㅎㅎ
  • 저두 함 해보구 싶네요.^^
  • 지극히 정상인이심다.
    저도 기다리는게 조바심나서, 온라인쇼핑은 못합니다.하물며 잔차라면 더더욱 못기다리죠~^^
  • 정상!!!!
    ( ♬우리끼리만 아는 겨♪)
  • 공구를 해 놓고 공구주선자가 공지를 올려 놓았습니다.
    *월 *일 *시 까지 도착하고
    그 다음날로 배송 된다고....

    오기 전부터 무슨 일이 있나 들어가 봤는데
    배송이 며칠이나 늦고 다른 공지도 없어서
    앞으로는 그 사람과 공구는 절대 없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
    다~~ 그런거죠.
  • 얼마나 즐거운 여행입니까~ 그렇게 만족도가 높은 여행도 흔치 않을듯. 다만 남들은,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어서, 맘은 그러면서도 애써 기다리는거죠.
  • 지극히 정상이라 얘기거리도 안되네요. ㅋㅋ
  • 사진이나 함 올리세요...

    별거 아니구만...
  •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고도 남지요
    나같아도 그랬을것입니다
    내가 요즘 갖고싶은 자전거가 있어서 미치겠습니다
    지금 갖고있는것도 잘 굴러다니는데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전거 안타는 내친구들은 나보고 미쳤답니다
    내가 지금 미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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