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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넣는데 돈받는 샾.....??

rampkiss2006.09.30 19:52조회 수 2598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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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제 차는 캐넌델 제킬1000 작년에 단종 직전 신차가 400선이었죠...

흠... 프레스타 펌프... 구찌가 없다는 겁니다!!

황당...ㅠ.ㅠ.. 분명 엠티비 취급에다.. 먼 싸이클 연합이라고 간판도 있는데ㅐ..

넣어 주면서 하는말 구찌값 나때문에 새거 뜯었으니 5천원 달라...


황당.. 그자체였습니다..

첫째는 프레스타 구찌가 없다는 것과..
(추측건데 아답다를 5천원에 팔기 위한 약은 상술 같았음...)

둘째는.. 던롭방식에서 프레스타 아답타는 거의 쓸모 없는데... 5천원을 받다니...
차라리 슈레더 -프레스타 젠더를 사서 카센터 가서 바람 넣고 말겠다고...ㅠ.ㅠ..

셋째는.. 저만 그런게 아니라.. 고객중 트랙 타는 사람은 당연하단 듯이.. 자긴 2천원 주고 샀다고 자랑??하고...

참 황당스런 풍경이었습니다..

넷째는 주인 아찌.. 그거 그래도 하나 있어야 하니 그냥 보내줘...

다섯째는 잔차는 에이급 이면서.. 몇천원 아끼냐고 비하 발언하고...


엠티비의 기본이 안된 샾... 이 아닐까...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솔직히.. 샾 쥔장 말 맞다나.. 없다면 자기네들은 엠티비 안팝니까??

자기들도 어차피 갖고 있어야 할물건읅 새것이라며 강매??하는 것은... 이해가 안되었음..



그곳은... 개화산 역 근처에 있습니다... 상호는 제가 쓸 필요도 없이 주변에 샾에 없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배짱인가??)

피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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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허허....주인장 입에다가 펌프를 대고 바람을 넣어주고 싶군요.-,.ㅡ.

  • 저희동네에는 바람넣는데 언제나 천원씩 받던데요... 천원 안받으면 다른물건더팔아서 만원이 남을텐데.. 왜 그렇게 장사하시는지..
  • 바람 넣는데 돈을 받다니.... 허... 참!!!!

  • 평촌에도 그런 데가 있습니다. 몇 년전에 2000원 내라고 하더니 그 뒤로 3000원 내라더군요.
    그런 샵은 문 닫게 만들어야 하는데, 애들 자전거 팔아서 운영하더라는.......
  • (그러다 손님들에게 바람 맞지)
  • 웃기는 샾이군요. 농구공들고 카센타 가져가서 바람좀 넣어달라고 부탁해도 바람넣는 기계로 가볍게 넣어주는데(지금까지 넣어달라고 해서 거절한 카센터 하나도 못봤습니다.), 그깟 펌프 하나 쓴다고 2000~3000원을 받는다는게 웃기는군요.
  • 헙;ㅁ; ... 이상한 가게네... 열나게 구경하고 안사고 나와야지 큭큭..
  • 대동강물 팔아서 돈챙기는 봉이 김선달은 들어 봤어도,,,,
    공기 펌프질 하고 돈받는 가게 첨보넹~~~

    그럼 내 타이어 바람 빼주면....그것도 돈받으려나????
    아답타....그런 것도 없이 어떻게 잔차샵하지????

    울 동네에서는 펌프가 아닌 모터(???)로 작동하는 기계를 사용해도 꽁짠데...
    대신 줄 좀 서야지~~(동네 꼬마들 아저씨들,,,부쩍부쩍...)
    가끔 미안해서(??) 이것 저것..인터넷 보다 비싼 것을 알면서도..하나씩 사주는데..(??)
    주인장은..바빠서 내 얼굴 기억이나 하려나???? 쩝..
  • 별 소릴 다 들어보네? 바람 넣고 돈받아요. 이거원..
    화성인인가? 돈받는 곳 목록작성 해야것소..
    우리동네는 없 소
  • 우리동네네요...꼬맹이잔차도 비싼줄 알면서 거서 삿고...작년만해도 첼로둬대하고 트랙 4500둬대 걸려있던 동네 할아버지가 하던샵인데 올해갔더니 쥔장이 바뀌셧는지 자스카 팀차까지 걸려있고 그런데...프레스타 펌프가 없다고요?......글고 동네서 제킬1000에 서울랠리 져지 입으신분 자주보이시더만 혹시 님???
  •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
    저는 일전에 라이딩후 귀가중에 (대구)봉무동->복현5거리쯤에서 길가에 작은 스텐 쇳조각이
    띄엄 띄엄 깔려있는걸 못보고 밟아서 펑크가 났더랍니다.
    물론 펌프를 맨날 가지고 다니는데 그날따라 같이갔던 친구놈을 빌려줬지 뭡니까 ;;
    근처에 자전거방을 찾으니 펑크지점에서 불과 100미터도 안되는거리에 있길래 냅다 달려갔죠
    저는 일반자전거방을 이용하게 될경우도 생각해 아답터를 가지고있었습니다.(준비철저 ㅡㅡ;;)
    바람좀 넣자니 아래위로 쓱 보더니 잔차함보고 구찌가 안맞아서 안된답니다.
    아답터는 있으니까 펌프만 좀쓰자니 <<3천원만!!!>> 내랍니다 ㅋㅋㅋㅋ
    혈압올라 헤어져 집에가던친구놈한테 전화해서 펌프가져오래서 그 가게 앞에서 펑크 때우고
    바람넣고 쥔장보고 한번 웃어주고 왔습니다. ㅎㅗㅎ
    돈도 좋지만 야박하다 싶더군요. (그 쇳조각들 거기서 일부러 깔아놓은거 아닌가 싶기도;;;;)
  • "꼬진자전거" 님 의 방법이 멋지네요
    "헙;ㅁ; ... 이상한 가게네... 열나게 구경하고 안사고 나와야지 큭큭.. "

    거기 가게 이름하고 위치를 공개하시죠?
  • 헐...바람넣는데 돈을...대박이다.
  • 그집 공개하시죠? ㅋㅋㅋ
  • 바람넣는데 돈을 낸다...너무하네요. 제가 다닌는 샵은 림잡고 브레이크 케이블 갈아도 만원인데...
  • 우리 동네 같은데~~몇일전 집사람 자전거 사주려다 넘 비싸서 걍 온집
    방화사거리에서 개화산역 쪽으로 70미터지점 맞나요?
  • 그 샾 쥔장넘 마누라가 바람나서 도망간게 틀림 없네요.....바람에 한이 맺힌넘이네요^^
  • 일프로님 정답. ㅋㅋ

    아니면 지가 바람피우다 들켜서 된통 맞았거나.... 어쨌든 바람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가계인것 같네요
  • 과거에는 없던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먹고 살기가 어려운 모양.......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네......
  • 잔차 전용도로를 타다가 길거리에서 1톤탑차에서 인라인과 잔차 수리하는 노인분에게
    바람좀 넣겠다니까 구찌없으면 사라고 하더군요..그냥 샀습니다.^^
  • 2006.10.12 1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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