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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자빠링 두번

testery2006.10.01 23:01조회 수 1442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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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액땜하는 날인가봅니다 ㅎㅎ

낮에 문학산가던 중 인도턱에서 로드로 점프하는데 뒷바퀴 슬립나서 한번

뒷바퀴가 많이 닳았는데 간다 간다 안갈고 있다가 ..또 어제 바람 새로 넣은걸 깜빡했네요 미끄덩~
버스정류장부근이였는데 사람많은데 얼마나 X팔리던지 ㅋㅋ


산입구에서  바람쬐끔 빼고 문학산 올라갔다 내려오다가 약수터 들렸다가

내려오는데 쫄바지가 안장에 걸려 자빠링 또 한번 ㅎㅎ어허...

쫄바지는 배위까지 올려입자라는 교훈을 다시 한번 체득했네요

액땜인가 이거 명절때 돌아다녀야되는데 찰과상이지만 마음쓰여서 이거 원


암튼 언제나 그랬듯이 로드에서 상처난게 산에서보다 심하네요 으으 언제 딱지 생길려나

아 글쓴김에 질문하나 할게요

안장높이를 산에서든 도로에서든 똑같이 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변화를 주는게 좋나요?

제가 무릎아래가 짦은 다리라 그런가 ...안장 안낮추고 산타는 날은 웨잇백이 어리버리 ㅎㅎ

셋팅변화없이 타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이거 원 일년넘도록 산타도 안장 그대로 한날은

불안불안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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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많이 안 다치셨나요? 유난히 자주 넘어지는 날이 있더군요. 빨리 나으세요.
    참고로 전 산에(싱글) 가면 안장을 무조건 내립니다. 안장이 낮으면 험로에서 잔차를 컨트롤하는 것이 훨씬 용이한데 굳이 로드에서와 같은 안장 높이를 고수하는 것은 별 실익이 없을 것 같은데요?
  • testery글쓴이
    2006.10.1 2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쵸? 저도 몸은 그걸 원하는데 ㅎㅎ 따르는 사부님이 셋팅변화없이 타는게 좋다고 하셔서
    아..아무래도 제 몸이 원하는 쪽으로 해야겠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일년겪고 이럴정도면
    네엡 머 젊은데 이정도 상처쯤이야 ㅋㅋ 낼이면 금방 딱지생기고 또 돌아다녀야지요!
    청죽님 추석잘 보내세요~~
  • 딱지 안생기게(흉 안생기게) 메디폼 사다 붙이세요^^
  • 저도 산에서 다친거보다 도로에서 다친게 더 많은것 같습니다. 경계석 때려박아 갈비뼈 세대 부러져, 차가 밀어서 뒹굴어서 옆구리 멍들고, 또 뺑소니 당해서 갈비뼈 한대 나가고, 혼자 도로에서 브레이크 잘못잡아 쇄골 복합골절되고...으...이게 작년 한해에만 이런겁니다. 올해는 조심조심 탔더니 골절사고는 없네요 ^^;; 조심이 최고입니다.
  • testery글쓴이
    2006.10.2 0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워낙 복원력이 좋은 신체인지라 ..ㅎㅎ / 헉..0_o;;;; 술끊어님 !! 조심하세요 덜덜덜;;
  • 2006.10.2 0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로로 점프하는건 정말 위험...-ㅁ-;
  • 않다치는게 최고의 테크닉이라 하더군요...
    그나마 그정도이시니 천만 다행이십니다. 저도 자출하며 교차로 신호 들어 와서 출발 하다가
    팬츠가 안장에 걸려가 넘어질뻔한 적이 있었지요...^^::
    추석연휴 행복 하시게 보내세요...^^
  • 크게 안다치셨으니 다행이네요.
    전 내려올때만 안장을 좀 낮춥니다. 5초의 수고로 필요없는 부상을 방지할 수 있잖아요.
  • 마데카솔 분말로 된 것이 상처치료에 좋았다는.. 경험이 있습니다. 딱정이 빨리 생기는 데는 분말이 더 효과적일듯..
  • 잠깐의 방심으로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더군요.
    토요일 새벽 5시 이수4거리에서 사고날 뻔했습니다.
    동호회 카풀장소가 총신대에서 한강방변으로 좌회전을 해야하는데, 좌회전 차선이 3개나 됩니다.
    차도 별로 없고 해서 가장 우측 좌회전 차선에서 신호 받고 차들과 함께 돌려는데 맨앞 택시가 출발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뒤차들이 빵빵거리고 저도 뭔일인가 땡땡이도 치고 차안을 들여다보며 무심코 천천히 출발하여 좌회전하는데 반대편 1차선 차가 슬슬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까?
    놀래 고개 돌려 신호등을 보니 직진신호로 변해 있어 속도를 내서 돌아가는데, 1,2차선 차들은 저를 보고 천천히 다가왔지만 대각선 방향으로 3차선 있던 택시는 못 봤는지 타야를 갈며 급제동을 했습니다.
    3단으로 올려 x나게 도망 쳤습니다.
    한가한 차도에서도 쓸데없이 참견하거나 기웃거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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