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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고 실천하시는 내용이자만...

뽀스2006.10.02 02:48조회 수 1447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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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실천 않으시는 분에게..........
우연히 다른 사이트에서 퍼 왔습니다.

"휴일이면 딸아이와 비교적 안전한 한강 주변의 둔치에서 자전거를 탑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화가 나고,때론 다툼이 잃기도 합니다.
어떻게 일반적인 도로도 아니고.. 자전거 도로가 아이들에게는 더 위험하고 살벌해야만 하는지.. 자전거를 즐기시는 동호회 회원 여러분..부탁이옵건데.. 한강주변의 자전거 도로는 당신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그곳은 또한 경기장도 아닙니다. 그곳은 일반적인 사람들이..아이들이..
이제 막 자전거의 재미를 느끼려는 사람들이...조금 안전하다고 여기며 자전거를 즐기는 곳입니다. 그곳을 당신들은..호루라기로 위협을 하고..입으로 욕설을하며.. 댁들의 전유물로 여기며 당연시하는 곳이 절대 아닙니다.
속도를 줄이십시요. 자전거 잘 타는 댁들이 피해가십시요. 댁들의 속도를 방해한다고.. 댁들의 손자뻘 되는 아이들에게 욕지거리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저..주말 마다 싸웁니다. 보호장구며,자전거며,이런저런 장신구를 화려하게 수놓은 자전거로.. 여러명이 지나가며 하는 짓거리와 마주치면..여지없이 싸웁니다. 여긴 당신들의 안방이 아니란 말이야!!! 하고요..
주말이면 나들이 나온 아이들을 위하지는 못할망정..이 돼먹지못한 어른들의 꼴불견을 참을 수 없으니까요.. 분명 경기장이 아닙니다.
사람이 우선이고,아이들이 우선이고,산책객이 우선인 도로입니다.
자전거 도로라구요??  말귀를 못 알아 듣는구만..
츠암내.. 댁들은 그러구나서는 노약자석을 당연시 차지하지?
애들은 말이야.. 노약자석은 절대 앉지 않는다구.. 할머니 할아버지 자리라며..창피한 줄을 알라구...(참고로.. 시빗거리가 되구,언쟁이 시작되었던건 죄다 어느정도 연배의 장년의 사람들이었습니다.젊은 사람들은 절대 그렇지 않더라구요.. 난..주말이면 또 싸울 겝니다. 하두..열 받아서...) "

싸워야되는 일이 생기지 말기 바라며....


gozldgkssha ehRl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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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살까봐 ~~!ㅋㅋ 07년 드레일러 (by 십자수) 정장 차림으로 잔차를 탔네요...^^::: (by eyeinthesk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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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가장 느린 속도가
    가장 우선입니다.
    자동차보다는 자전거가 우선이고,
    자전거 보다는 보행자가 우선입니다.
    이건 기본적인 교통 상식이죠.
    하지만 때론 상식이 짓밟히죠.
  • 호루라기...왕 짜증.애들한테 욕지거리가 왠 말입니까...
  • 빨리, 그리고 단체로 달리시는 라이더들은 도로에서 타는게 더 낫지 않나요?
  •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이네요.....ㅠㅠ 그래도 근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여기 회원이 아닐듯 싶고요 또 설사 여기에 들어온다 하더라도 기본이 안되어 있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며칠전 골목에서 폐휴지수집하는 꼬부랑 할머니가 안비킨다고 나이도 50줄에 있는 운전자가 크락션을 연방 울려대어서 제가 항의를 하니 오히려 적반하장이더군요 그래서 경찰까지 부르는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겨우 자기집에서 20미터 남겨두고 그 짓거리를.... 쯧쯧 *구멍으로 배운것 같군요..........
  • 이거 옛날에 어디서 본 듯한 낯설지 않은...
    아 맞다!! 옛날에 인라인 좌악 퍼지기 시작할 때
    인라인커뮤니티에서 흔히 보던 자전거도로와 관련한 이야기군요.
    이런 논쟁이 는다는 거 보면 동호인이 많이 늘기는 는 것 같습니다.
    개하고 소도 자전거 타면서 헛짓거리 하는 거 보면...
    사람들은 보통 그렇게 자전거 타지 않지요?(^,.^)
  • 아이구.....주말 낯에 예식장 간다꼬 15km정도 레이싱 모드로 갔습니다....죄송 합니다요...
    그 날은 오가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좀 그랬지만,
    나머지 구간은 관광모드로 갔었지요. 사람 있으면 속도 줄였구요..

    그런데,
    주야간을 타다보면 동호회분들도 그렇지만 일반 생활잔차 타시는 분들도 만만치가 않더군요.
    속도는 기본이고 여럿이 반대편 차선까지 점령 해가며 갑니다.
    어젯밤에도,
    바람 쏘이고 오다가 고등학생 4명이서 반대차선까지 커브길을 점령해서 오는통에
    바로 코앞에서 박을뻔 했습니다....좋게 이야기 해서 보냈는데 등에서 식은 땀이 다 나더군요..

    기본적인 무언의 룰들을 지키고 않지키고 하는 것은
    잔차 메니아든, 일반잔차를 타시든....다...사람 나름인것 같습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신 추석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 어린이들,학생들은 정말 예상 불능이라...속도를 줄이고 가면서두...계속

    "조심 , 조심!!" 을 외친답니다....남이 보건 말건...^^;

  • 전 그냥 찻길로 다닙니다
    부산에 있는 온천천자전거길 혼자선 잘 안다닙니다 위험해서요..
    차라리 찻길로 조심해서 천천히 다니면 생각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찻길사고 대부분 과속(?)이 원인일겁니다
    결국엔 산에서만 탑니다 저에게 도로는 산과 산으로 가는 길일뿐.....
  • 본문에 표현된 라이딩 스타일 문제 심각합니다.
    그에 못지않게 어린이, 애완견 대동하고 전차선 점령하거나 전후좌우 살피지 않고 막무가내 유턴등도 사고의 원인입니다.
    보호자들이 좀 더 신경써야할 부분이죠.
    무언의 룰을 지켜야 한다는 얘기죠.
  • 주말,공휴일 한강둔치가 인파로 넘쳐나죠..저도 어제 5살아들녀석과 같이 타는데 불안~불안하더군요...어쩔 수 없나 봅니다..사람이 많다보니..화가나기도 하지만..서로 조심하는 수 밖에, 호르라기나 아이들한테 욕하는 못된 인간도 있지만..
  • 아이들이 있을때는 뒤를 졸졸졸쫒아가다가
    아이나 나나 둘다 안전하다 싶을때
    아가야 아줌마 간다 하고 조그만 소리로 이야기를 하면
    애들이 잘알아 듣고 갓길로 피해줌니다
    속력을 높인다고 선수가 될것도 아니고
    자신이 조금만 조심하면 아이들이 안전할것을...
    아이들은 소중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아무리 안전을 이야기를 하여도 알아듣는것은 그때뿐입니다
    뭐가 위험하고 안위험하고를 인지를 못하지요
    어른인 나도 자전거를 타고가다 갑자기 서면 위험하다는것을 알면서
    어느떄는 무심결에 그냥 설떄 있읍니다
    이럴때 내 행동에 내가 놀랍니다 내가 왜 이럴까 하고
    아이들에게는 아마 부모들이 항상 안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것입니다
    항상 움직이는 신호등이다 생각하고 어른인 우리가 조심하는수밖에는 앖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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