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 MTB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해권이라고 합니다. 이번대회에 너무나도 안타깝고 슬픈 사고가 있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대회전날 고인이되신 형님차로 양양에 도착해서 저녁식사후 내일 대회에 관련된 여러가지 얘기들을 했었고 업힐 대회이니만큼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 하고 거리에따른 체력 배분을 잘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같이 출발선에 서서 웃던분께서 믿기지 않는 일로 저의 곁을 떠나셨다는게 기가막힙니다.
신앙심이 깊은 분이라 일요일 개최되는 대회는 참가를 못하시다 토요일 대회라 많은 기대를 갖고 참가하셨던 분께서 이런 믿을수 없는일로 저의 곁을 떠나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올해 서른인 저보다 열살이나 많으신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체력도 좋으시고 도로와 산에서 제가 따라다니기 힘들많큼 실력도 있으신분께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첫번째로 참가하시는 대회라고 많은 기대를 하셨고 연습도 많이 하셨는데 너무도 허망할 따름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형님을 처음 만났을때 생각이 나네요. 작년 가을이었던가 강화 한바퀴 돌고 오는데 차를 타고 가시다가 음료수를 건네시며 항상 자전거 같이 타시는 분들이 있다고 모임에 한번 나오라고 해서 시간날때마다 같이 라이딩하곤 했었고 직장을 옮기면서 공백기간동안 가끔 전화해서 저녁도 사주시고 힘내라고 격려 해주시던 분이었던지라 더욱더 슬프네요.
이번 대회때도 백수가 무슨 돈이 있냐고 너는 취직할때까지 회비 면제라고 하시던분께서 이렇게 되시니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출발선에서만해도 웃으시며 천천히 따라갈테니 먼저 결승점에 가있으라고 하셨던분이 불과 몇시간만에 그렇게 싸늘하게 식어 계시는것이 두눈으로 확인하고도 믿기지가 않았고 정말 잠에서 깨면 끝나는 악몽같았습니다. 병원에서 오열하시는 유가족 분들을 고개를 들고 차마 볼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경찰측에서 확인 시켜준 사건 조서외에 사고 당시상황을 설명드릴수가 없는것도 심히 죄송스러웠습니다.
오늘 추모공원에 모시고 나니 유가족분들께서 사고당시 자세한 정황을 알고 싶어 하시는데 그당시 정황을 설명드릴수 없어 너무나도 죄송 스러웠습니다. 자전거라는 하나의 취미로 만나서 인간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분을 자전거가 뺏어갔다는게 너무나도 슬프네요.
혹시 양양 대회 참가하셨던분중 사고정황을 자세히 알고 계시는분이 계시면 쪽지로 연락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 정상에서 뒤에오신 분들이 하신 말씀으로는 몇몇분께서 응급조치를 하셔서 이송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오르막을 오르다 넘어지시는것을 보신분과 자세한 정황을 아시는분께서는 쪽지로 연락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유가족 분들께서 너무나도 허망해하고 계시고 사고 정황에대해 알고 싶어 하십니다.
산악자전거 동호인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유가족분들께서 앞으로 상황에 대처하시려면 최소한 사고당시 정황은 알고 계셔야 할듯 합니다.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알고 계시는 분께서는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제게 쪽지로 연락을 주시면 유가족분들께 알려서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신앙심이 깊은 분이라 일요일 개최되는 대회는 참가를 못하시다 토요일 대회라 많은 기대를 갖고 참가하셨던 분께서 이런 믿을수 없는일로 저의 곁을 떠나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올해 서른인 저보다 열살이나 많으신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체력도 좋으시고 도로와 산에서 제가 따라다니기 힘들많큼 실력도 있으신분께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첫번째로 참가하시는 대회라고 많은 기대를 하셨고 연습도 많이 하셨는데 너무도 허망할 따름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형님을 처음 만났을때 생각이 나네요. 작년 가을이었던가 강화 한바퀴 돌고 오는데 차를 타고 가시다가 음료수를 건네시며 항상 자전거 같이 타시는 분들이 있다고 모임에 한번 나오라고 해서 시간날때마다 같이 라이딩하곤 했었고 직장을 옮기면서 공백기간동안 가끔 전화해서 저녁도 사주시고 힘내라고 격려 해주시던 분이었던지라 더욱더 슬프네요.
이번 대회때도 백수가 무슨 돈이 있냐고 너는 취직할때까지 회비 면제라고 하시던분께서 이렇게 되시니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출발선에서만해도 웃으시며 천천히 따라갈테니 먼저 결승점에 가있으라고 하셨던분이 불과 몇시간만에 그렇게 싸늘하게 식어 계시는것이 두눈으로 확인하고도 믿기지가 않았고 정말 잠에서 깨면 끝나는 악몽같았습니다. 병원에서 오열하시는 유가족 분들을 고개를 들고 차마 볼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경찰측에서 확인 시켜준 사건 조서외에 사고 당시상황을 설명드릴수가 없는것도 심히 죄송스러웠습니다.
오늘 추모공원에 모시고 나니 유가족분들께서 사고당시 자세한 정황을 알고 싶어 하시는데 그당시 정황을 설명드릴수 없어 너무나도 죄송 스러웠습니다. 자전거라는 하나의 취미로 만나서 인간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분을 자전거가 뺏어갔다는게 너무나도 슬프네요.
혹시 양양 대회 참가하셨던분중 사고정황을 자세히 알고 계시는분이 계시면 쪽지로 연락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 정상에서 뒤에오신 분들이 하신 말씀으로는 몇몇분께서 응급조치를 하셔서 이송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오르막을 오르다 넘어지시는것을 보신분과 자세한 정황을 아시는분께서는 쪽지로 연락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유가족 분들께서 너무나도 허망해하고 계시고 사고 정황에대해 알고 싶어 하십니다.
산악자전거 동호인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유가족분들께서 앞으로 상황에 대처하시려면 최소한 사고당시 정황은 알고 계셔야 할듯 합니다.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알고 계시는 분께서는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제게 쪽지로 연락을 주시면 유가족분들께 알려서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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