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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잃어버렸네요..;;

jericho2006.10.03 02:58조회 수 1057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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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알바가 끝나고 택시 타고 돌아오는 길에 택시에 두고 내렸나봅니다
그래서 계속 제 전화에 거니깐,

운전기사님이 받긴 하는데, 갖다주면.. 얼마 달라 하는 식으로 나오는군요.
전화도 그다지 좋은 것도 아니고, 뭣보다 돈부터 달라는 투가 정말 기분이 나빠서
그냥 기기변경으로 하나 살까 합니다. 사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건데-_-

문제는 꼭 연락하는 사람들만 저장해 놓는데, 대부분 외우는 번호들 이지만,
나중에 보면 꼭 잊어버리는 게 생길 겁니다
연휴 초 부터 기분이 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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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오...이런...ㅡ.ㅡ

    보통 3만원 정도 요구하더라구요...
  • 저는 솔직히 그런 기사분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완전 돈을 바라고 하는게 뻔한 상황인데
    그냥 근처 지구대(구파춮소)에 맞겨놓고 찾아가라고 하면 될텐데.... 그거 전화기 갖다 주면서

    4~5만원씩 요구하는 기사들 보면 마음이 아파요.... 재성님도 그냥 근처 지구대에 맞겨달라고 하세요
  • 그 기사 만나세요 셀폰 찾으러 왔다고... 경찰관 옆에 대동하고...
    별~~! 참~~! 내 셀폰은 길바닥에 놓고 갔는데 어느 선량한 시민이 주워서 SK분실물센터에 갖다 줘서 되찾았는데...
  • 전 지갑 을 택시에 두고 내렸는데..기사분이 5천원 기름비 달라내여^^; 지갑에는 10만원정도있었는데..
  • jericho글쓴이
    2006.10.3 11: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쩝.. 그 분도 택시 모는 시간 자체가 비용이니깐, 오면 고맙다고 2-3만원 정도 드릴 생각은 했는데,
    대뜸 가면 3만원 줘야 되는 거 알지요?원래 이래요 하는 말에 기분이 확 나빠졌습니다 -_-
    저도 요즘 학교 다니면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 생각은 이해가 가지만 기분 문제가 넘 크네요..
    일 끝나고 넘 피곤해서 40분이면 걸어올 거리를 택시 탄건데..택시비 3천원도 아까워 죽겠는데..

    막상 지금 휴대폰 기기변경 같은 걸로 알아 보고 있는데, 여러모로 귀찮아졌습니다.
    그냥 처음에 기사님이 돌려준다 했을 때 받을 걸 그랬어요.
  • 2006.10.3 1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주말에 잃어버렸습니다....택시안에다;;;
    이래저래 들은 이야기도 많고 핸폰도 고장중이라
    그냥 버림샘 쳤습니다 -ㅁ-
  • 이런... 내릴때 항상 앉았던 자리 확인하세요 ^^
    저두 지갑한번 잊어먹은 후로는 항상 내릴때 자리한번 쳐다보고 내림...
  • 그거 범죄입니다. 윗님 말씀대로 경찰관 대동하고 만나자고 하십시요!! 아주 괘씸한 양반이구만...말안해도 택시시간 소비한 만큼 드리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상식일텐데...원...참..
  • 택시에서 핸폰잃어버려서 찾을때... 사례비 3만원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범죄가 아니라... 유사한 사항으로 인한 범죄(나몰라라 하고.. 불법유통등)을 방지하기 위해 정해놓은 장치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런 기사를 지면을 통해 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 그리 중요 한걸 일어 버리다니.....
    빨이 새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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