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늙은 나이는 아니지만 아래 글 정말 동감합니다. 그래서 자녀들 어려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전아직 아이가 없지만 주변에서 보아왔던 자녀교육의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좀 걱정되는 사례입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부산 출장일로 무궁화 새벽기차를 타고 가는중 이었습니다. 손님대부분은 거의 취침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저도한 그랬구요. 그런데7살정도 보이는 남자아이가 막 울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이동 매점아저씨가 조용히 지나가는 것을 보고 계란 사달라고 울부짖더군요
사람들 모두 가만히 그래도 취침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부부(무지 젊더군요 일찍 결혼했나봅니다.) 아이를 위해 계란을 사주었습니다. 잠시조용. 20분후 또 그아이 울부짖더군요. 여기서 울부짖는 다는 표현 죄송합니다. 얼마나 시끄럽게 울었는지 ... 우는 이유는 쵸코렛 사달라고 그럽니다. 또 사줍니다. 잠시조용. 20분뒤 또 웁니다. 이번엔' 나집에 갈래' 라고 웁니다. 손님들 중에 몇명 깨었습니다. 그중 나이 지긋한 노 신사분 " 아이좀 조용히 시켜주세요.여긴 공공장소인데 너무 아이울음소리 큽니다." 그 젊은 여자 하는말 "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해요!. " 황당 그자체입니다. 수년전에 유학생이 도박하다가 도박 자금이 모자라 부모한테 돈달라고 해서 안주자 죽이고 집 불낸적 있습니다. 그유학생이 잡힌후에 하는말이 부모들이 어려서부터 자기가 원하는 것 다 들어줬는데 이번에 안들어줘서 죽였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자기아이가 귀한 시대라고는 하지만 그아이를 무조건 과잉보호하고 원하는 것 다들어준다면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이 사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요즘 서서히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옆집에 살았던 젋은 군인 부부 였습니다.
평상시 두부부는 두 남자아이 정말 이뻐합니다. 뽀뽀도 정말 번갈아가면서하고 애없는 저는 정말 부럽더군요. 그런데 가끔씩 아이들 울음소리 납니다. 종아리 맞는 소리가 다 들리더군요. 맞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엄하게 하더군요. 그런데 요즘 대중매체에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아이들은 사랑으로 절때 때리지 말고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기를 못 피고 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두 아이들 집밖에선 골목대장이고 하루에 저 3번볼때 "안녕하세요"머리숙이고 꼬박꼬박 인사 합니다. 예의 엄청바릅니다. 말하는 것도 씩씩하고요. 반면 동네 소위 과잉보호자녀들 하나같이 인사 안합니다. 반말 비슷하게 합니다. 그 두아이들 밑에 졸병 노릇 하더군요.
저도 많이 혼나고 맞고 자라서 학교다닐때와 군대 갈때도 오히려 좋더군요. 학교에서 혼나는건 아무것도 아니였고 군에서 받는 얼차려와 갈굼 쉽게 견뎠습니다.
아이들마다 성격과 개성이 다르기때문에 다 교육하는 법을 달리 해야겠지만 첫번째 경우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그런 젊은 부부들이 많더군요. 지금은 잘 모릅니다.
왜냐면 마냥 이쁘고 사랑스럽거든요. 나중에 그 아이를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부모 본인을 위해서 엄할때는 엄하게 단호할때는 단호하게 교육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두번째 경우처럼 사랑을 많이 줘야 하고요.
전 두렵습니다. 아이들이 나면서부터 학교공부에 학원공부에 운동도 많이 못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 맨날 보는것은 폭력과 잘못된 가치관이 판치는 대중매체를 접하고 제대로 잡아주는 선생이나 부모들이 많지 않은 것을 보면, 앞으로 우리사회가 얼마나 더 잔인해지고 도덕이 무너지고 개성이 무너질런지....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전아직 아이가 없지만 주변에서 보아왔던 자녀교육의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좀 걱정되는 사례입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부산 출장일로 무궁화 새벽기차를 타고 가는중 이었습니다. 손님대부분은 거의 취침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저도한 그랬구요. 그런데7살정도 보이는 남자아이가 막 울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이동 매점아저씨가 조용히 지나가는 것을 보고 계란 사달라고 울부짖더군요
사람들 모두 가만히 그래도 취침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부부(무지 젊더군요 일찍 결혼했나봅니다.) 아이를 위해 계란을 사주었습니다. 잠시조용. 20분후 또 그아이 울부짖더군요. 여기서 울부짖는 다는 표현 죄송합니다. 얼마나 시끄럽게 울었는지 ... 우는 이유는 쵸코렛 사달라고 그럽니다. 또 사줍니다. 잠시조용. 20분뒤 또 웁니다. 이번엔' 나집에 갈래' 라고 웁니다. 손님들 중에 몇명 깨었습니다. 그중 나이 지긋한 노 신사분 " 아이좀 조용히 시켜주세요.여긴 공공장소인데 너무 아이울음소리 큽니다." 그 젊은 여자 하는말 "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해요!. " 황당 그자체입니다. 수년전에 유학생이 도박하다가 도박 자금이 모자라 부모한테 돈달라고 해서 안주자 죽이고 집 불낸적 있습니다. 그유학생이 잡힌후에 하는말이 부모들이 어려서부터 자기가 원하는 것 다 들어줬는데 이번에 안들어줘서 죽였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자기아이가 귀한 시대라고는 하지만 그아이를 무조건 과잉보호하고 원하는 것 다들어준다면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이 사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요즘 서서히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옆집에 살았던 젋은 군인 부부 였습니다.
평상시 두부부는 두 남자아이 정말 이뻐합니다. 뽀뽀도 정말 번갈아가면서하고 애없는 저는 정말 부럽더군요. 그런데 가끔씩 아이들 울음소리 납니다. 종아리 맞는 소리가 다 들리더군요. 맞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엄하게 하더군요. 그런데 요즘 대중매체에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아이들은 사랑으로 절때 때리지 말고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기를 못 피고 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두 아이들 집밖에선 골목대장이고 하루에 저 3번볼때 "안녕하세요"머리숙이고 꼬박꼬박 인사 합니다. 예의 엄청바릅니다. 말하는 것도 씩씩하고요. 반면 동네 소위 과잉보호자녀들 하나같이 인사 안합니다. 반말 비슷하게 합니다. 그 두아이들 밑에 졸병 노릇 하더군요.
저도 많이 혼나고 맞고 자라서 학교다닐때와 군대 갈때도 오히려 좋더군요. 학교에서 혼나는건 아무것도 아니였고 군에서 받는 얼차려와 갈굼 쉽게 견뎠습니다.
아이들마다 성격과 개성이 다르기때문에 다 교육하는 법을 달리 해야겠지만 첫번째 경우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그런 젊은 부부들이 많더군요. 지금은 잘 모릅니다.
왜냐면 마냥 이쁘고 사랑스럽거든요. 나중에 그 아이를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부모 본인을 위해서 엄할때는 엄하게 단호할때는 단호하게 교육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두번째 경우처럼 사랑을 많이 줘야 하고요.
전 두렵습니다. 아이들이 나면서부터 학교공부에 학원공부에 운동도 많이 못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 맨날 보는것은 폭력과 잘못된 가치관이 판치는 대중매체를 접하고 제대로 잡아주는 선생이나 부모들이 많지 않은 것을 보면, 앞으로 우리사회가 얼마나 더 잔인해지고 도덕이 무너지고 개성이 무너질런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