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시행정 홍보물들을 보면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보관대의 확충이란 말이
곳곳에 있던데 그게 우리 엠티비 매니아들에겐 무용지물인 것 같습니다.
자전거 본체를 아무리 단단히 잠근다 해도 안장이며 휠셋이며
간단하게 빼갈 수 있는 구조이다 보니 그럴 수밖에요.
그렇다고 화려한 마사이족 여인네처럼 쇠그물로 치렁치렁
여기저기 잠글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저는 가끔 이런 방법을 씁니다.
볼일이 길어지는 경우 가판대 같은 곳으로 가서
주인의 시선이 잘 닿는 위치에 잔차를 잠그고 나서
주차비조로 일,이 천 원 정도를 지불하고 봐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렇다 해도 만약에 잃어버리는 경우
가판대 주인에게 책임을 물어 변상을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란 걸 알지만요.
우리가 잔차를 생활화하는 데 있어서
실질적인 장애물은 잔차도로가 아니라
안전한 자전거 보관대 및 샤워 시설인 것 같습니다.
운좋게도 자신이 속한 기업주들이 잔차에 대한 인식이
깨어 있어서 그런 시설들을 해 주면 다행이겠지만
그들의 굳은 머리를 깨게 만드는 것도 요원하고
다만 간이 샤워와 유료 주차를 할 수 있는
자전거 편의 시설들을 꿈꾸어 볼 뿐입니다.
모두들 추석 명절 잘 보내십시오.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보관대의 확충이란 말이
곳곳에 있던데 그게 우리 엠티비 매니아들에겐 무용지물인 것 같습니다.
자전거 본체를 아무리 단단히 잠근다 해도 안장이며 휠셋이며
간단하게 빼갈 수 있는 구조이다 보니 그럴 수밖에요.
그렇다고 화려한 마사이족 여인네처럼 쇠그물로 치렁치렁
여기저기 잠글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저는 가끔 이런 방법을 씁니다.
볼일이 길어지는 경우 가판대 같은 곳으로 가서
주인의 시선이 잘 닿는 위치에 잔차를 잠그고 나서
주차비조로 일,이 천 원 정도를 지불하고 봐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렇다 해도 만약에 잃어버리는 경우
가판대 주인에게 책임을 물어 변상을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란 걸 알지만요.
우리가 잔차를 생활화하는 데 있어서
실질적인 장애물은 잔차도로가 아니라
안전한 자전거 보관대 및 샤워 시설인 것 같습니다.
운좋게도 자신이 속한 기업주들이 잔차에 대한 인식이
깨어 있어서 그런 시설들을 해 주면 다행이겠지만
그들의 굳은 머리를 깨게 만드는 것도 요원하고
다만 간이 샤워와 유료 주차를 할 수 있는
자전거 편의 시설들을 꿈꾸어 볼 뿐입니다.
모두들 추석 명절 잘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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