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캐리어를 팔았죠...

십자수2006.10.03 10:58조회 수 1841댓글 4

    • 글자 크기


부산의 어떤 분께 캐리어를 팔았습니다. 지난 여름에...
근데 분리형은 빼고 유일표랑 뚤레표 두 개와 기본바 이렇게 가야 했는데 분리형의 아래 받침대까지 보낸거죠...

분리형은 병원에 갖고 있었는데
며칠 전 깜장고무신님으로부터 전화가...
실은 그때(매물로 내놨을때) 고무신님께서 예약을 해 둔 상태였는데...

까맣게 잊고 있다가 고무신님의 전화를 받고 찾아보니 병원에 있더랍니다.
순간.. 아~~! 맞다 기본바와 연결하는 그거 부산으로 보냈는데...

마켓에 가서 그 분을 찾았습니다. 다행히도 그분의 회원정보가 공개된 상태라 문자를 드렸지요... 하루 뒤 답문자가 왔습니다.

제 주소를 분실해서 못 보냈고 자신도 잊고 있었노라고, 미안하다고...

그 쇠뭉치 두개 때문에 미천골 가는 깜장고무신님을 힘들게 했네요.
고무신님 죄송합니다.

추석 연휴 지나서 보내 주신다고 하니 연휴 지나서 병원에 들러주세요.
캐리어값은 뭘 ~~! 우리 사이에~!

지난번 주천강 트레킹때 없애버린 정읍표 단풍잎새주 그걸로 대신하죠. 그리고 정병호님 자전거에 XTR표 부품은 고무신님이 모두 지원해 주신거잖아요...
그에 대한 댓가로는 택도 없지만 아무튼 오셔서 가져 가세요~!

그냥 가져가시기가 정 그러시다면 고 용마님 후원계좌에 송금이라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4
  • 나도 좋은 일 해야겠네요...이다음에 필요한 일 있으면...^^
    휠셋이랑 십자수님께 빌려쓰고 있는 카세트랑...
    십자수님 그런데, 알아보기로 한 것은요????
  • 십자수글쓴이
    2006.10.3 13: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코요테님~~ 아직 못알아봤습니다. 근데 그때 말씀하신... 팀차는 알겠는데 또 하나는 기억이 안납니다. 쪽지로 다시 한번 말씀 해 주시면 당장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병원이면 응급실로 살짝 오시든가요...
  • 으이구~정신을 워따 두고 그런디야....ㅎ^^ㅎ
  • 큭 순간 스타크래프트 케리어로 착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