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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송편 많이 드세요.

nalja02006.10.04 17:43조회 수 1388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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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주 월요일에 홍보용 전단을 사용하겠다는 광고주의 요청으로

지난주 토요일부터 5일 꼬박 시안 작업했는데 좀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사용을 못하게 될 수도 있어서 추석보내고 얘기합시다'......켁!

오히려 시~원하네요. 부담없이 연휴보낼수 있게돼서.


지금 정리하고 가족들 데리고 본가로 갈겁니다. 뭐 멀리도 아니고 경기도 산본이네요..

올해는 집에서 송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매년 만들었었는데 송편 만드는

준비과정이 전 참 좋더라구요.. 솔잎따러가고, 방앗간가고, 온가족이 둘러서 송편 만들고,

뻐근한 허리피고 제일처음 쪄내오는 뜨끈뜨끈한 송편에 맛....이힛!

여러분도 송편 많이 드시고 근심없는 즐거운 추석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하고 자전거 싣고가려구요. 하루정도는 수리산 탈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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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컥~ㅠㅠ
    염장이십니다욧....어~흑~ 올 해는 송편 구경 몬해삡니더...
    남는거 있으시면 쉬었어도 좋으니, 택배로라두...어찌..않되나요?....^^:::
    즐거우시고 행복하신 추석날 되세요...^^
  • 일이 있어서 집에도 못 가고...혼자 남아 송편이라도 먹어보려 2마트에 갔는데...가격 보고 놀래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송편 한 개가 천원이 넘는 값이더군요
    금칠 한것도 아니던데...가격표가 잘못 붙여진건지...내 눈이 이상한건지
  • 컥~ 그렇게 비싸나요?....우~헐~@@::
    크림슨알님....동네 떡집에도 팔아요...거기 가시면 좀 싸고 다양합니다...
    이~궁~ 저 못지 않으시군요...전..내일 가까이 사는 누이댁에 가믄 되지만요..
    송편 때문에 두 번 우네요...어~흑~^^::
  • 예...놀래서 송편 대신 빵만 잔뜩 사왔네요
    지금 제가 있는 곳이 시골이라...떡집이 없어요
    버스 타고 한참 나간건데...흑흑
    아인더스카이님 맛난 송편 많이 드시고 열심히 페달링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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