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힘들군요.
처음 가는 초행길이라 그런지 표지판만보고 가다보니 상당히 멀게 빙 둘러서 갔네요.
일단은 지역난방공사옆 언덕길까지는 순탄하게 넘어가고 명지대입구까지 순탄하게 갔는데
용인 재래시장 부근부터 매연의 압박이 좀 심하더군요.
용인 재래시장에서 에버랜드(포곡)방향으로 좌회전을 해서 가는길이 차도위주라
매연의 압박이 상당히 심했음.. (마스크라도 쓰고 가야했는건데..)
근데 명지대 부근에서 교통표지판을 보니 에버랜드가 9.3킬로 남았다고 했는데
이후 용인 재래시장 까지 한참가서 다시 표지판을 보니 9키로 남았다고 나오는군요..-_-
그 먼거리가 300미터 밖에 안되다니...
하여간 재래시장에서 포곡방향으로 좌회전후 차도따라 계속가니 고속도로 분기점이 나오던데
순간 겁이 났습니다...
차들은 강력한 먼지를 내며 쌩쌩 옆으로 달리지..
에버랜드는 도대체 어디에 박힌건지 보이지도 않지...
날은 서서히 어두워지지.. 참 갈등되더군요.
그냥 여기서 되돌아갈지 아니면 에버랜드 입구까지라도 가보고 다시 유턴할것인지...
결국 에버랜드 까지 가기로 하고 그대로 직진을 했씁니다.
좌우는 인터체인지라 자동차 전용도로인듯한 인상이라서...
그래도 옆에 자전거가 다닐만한 틈이 있어서 가는것은 쉽더군요.
하지만 이 고속 국도가 왜 이렇게 긴건지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더군요.
차들은 제 바로옆으로 씽씽 달리는데 숨도 막히고 바람은 엄청불고...
한참을 가다보니 마을이 하나 나오던데 그곳을 지나 좀 더 가니 에버랜드 좌회전이라는
표지판이 나왔습니다..
"휴.. 이제 다왔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좌회전을 하는데 에버랜드 입구치곤 좀 허전하더군요,
지나는데 무슨 정화조 처리시설이 있는지 구린내도 나고...
좌회전에서 올라가니 거기서 다시 좌회전..-_-
좌회전해서 5분쯤 올라가니 에버랜드 주차장이 나오던데 그맞은편은 왠 미술관....
다시 길을 물어 주차장 삼거리에서 직진후 우회전하니 마침내 에버랜드가 나오네요..
더 가보려다 날도 어두워지고 해서 입구에서 유턴....
유턴후 되돌아 온길을 다시 가려니 끔찍하게 가기 싫더군요.-_-;;
그래서 거기서 대기중인 관광버스 기사님에게 길을 물어 동백 가는 길을 입수하고
그대로 직진.....
이길도 처음가는 초행길이라 좀 난감했지만 상황따라 잘 찾아가니 고속국도 안타고도
용인 재래시장 입구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혹시 에버랜드 가게된다면 이길로 가면 훨씬 빠를듯...
갈때는 표지판만 믿고 따라갔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훨씬 먼거리로 돌아간거 같습니다.
근데 같은 용인 인데도 왜이렇게 먼건지..ㅎㅎㅎ
추신 : 포곡 가는 길에 표지판을 보니 경기도 광주(하남)가 나오던데 이리로 계속가면
하남시 어디로 빠지는 거죠? 창우동 쪽으로 빠지나요?
처음 가는 초행길이라 그런지 표지판만보고 가다보니 상당히 멀게 빙 둘러서 갔네요.
일단은 지역난방공사옆 언덕길까지는 순탄하게 넘어가고 명지대입구까지 순탄하게 갔는데
용인 재래시장 부근부터 매연의 압박이 좀 심하더군요.
용인 재래시장에서 에버랜드(포곡)방향으로 좌회전을 해서 가는길이 차도위주라
매연의 압박이 상당히 심했음.. (마스크라도 쓰고 가야했는건데..)
근데 명지대 부근에서 교통표지판을 보니 에버랜드가 9.3킬로 남았다고 했는데
이후 용인 재래시장 까지 한참가서 다시 표지판을 보니 9키로 남았다고 나오는군요..-_-
그 먼거리가 300미터 밖에 안되다니...
하여간 재래시장에서 포곡방향으로 좌회전후 차도따라 계속가니 고속도로 분기점이 나오던데
순간 겁이 났습니다...
차들은 강력한 먼지를 내며 쌩쌩 옆으로 달리지..
에버랜드는 도대체 어디에 박힌건지 보이지도 않지...
날은 서서히 어두워지지.. 참 갈등되더군요.
그냥 여기서 되돌아갈지 아니면 에버랜드 입구까지라도 가보고 다시 유턴할것인지...
결국 에버랜드 까지 가기로 하고 그대로 직진을 했씁니다.
좌우는 인터체인지라 자동차 전용도로인듯한 인상이라서...
그래도 옆에 자전거가 다닐만한 틈이 있어서 가는것은 쉽더군요.
하지만 이 고속 국도가 왜 이렇게 긴건지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더군요.
차들은 제 바로옆으로 씽씽 달리는데 숨도 막히고 바람은 엄청불고...
한참을 가다보니 마을이 하나 나오던데 그곳을 지나 좀 더 가니 에버랜드 좌회전이라는
표지판이 나왔습니다..
"휴.. 이제 다왔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좌회전을 하는데 에버랜드 입구치곤 좀 허전하더군요,
지나는데 무슨 정화조 처리시설이 있는지 구린내도 나고...
좌회전에서 올라가니 거기서 다시 좌회전..-_-
좌회전해서 5분쯤 올라가니 에버랜드 주차장이 나오던데 그맞은편은 왠 미술관....
다시 길을 물어 주차장 삼거리에서 직진후 우회전하니 마침내 에버랜드가 나오네요..
더 가보려다 날도 어두워지고 해서 입구에서 유턴....
유턴후 되돌아 온길을 다시 가려니 끔찍하게 가기 싫더군요.-_-;;
그래서 거기서 대기중인 관광버스 기사님에게 길을 물어 동백 가는 길을 입수하고
그대로 직진.....
이길도 처음가는 초행길이라 좀 난감했지만 상황따라 잘 찾아가니 고속국도 안타고도
용인 재래시장 입구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혹시 에버랜드 가게된다면 이길로 가면 훨씬 빠를듯...
갈때는 표지판만 믿고 따라갔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훨씬 먼거리로 돌아간거 같습니다.
근데 같은 용인 인데도 왜이렇게 먼건지..ㅎㅎㅎ
추신 : 포곡 가는 길에 표지판을 보니 경기도 광주(하남)가 나오던데 이리로 계속가면
하남시 어디로 빠지는 거죠? 창우동 쪽으로 빠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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