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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겪은 황당하고 어이 없는 일

roamstar2006.10.06 11:15조회 수 153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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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_- 어제 어머니 심부름으로 전할 명태살 사러 자전거 타고 시장갔다 오는데

인도+잔차 도로(아시죠? 보도블럭에 색깔만 다른거)위에 주차를 잘해두셔서 틈이 안보이더
군요. 할수없이 도로로 내려가는데 미니벨로라 넘어졌거던요. 이거 불법 주차된 차때문에 피

하려다 넘어진거니 주차한 사람도 잘못 있는거 아닙니까? 좀 화가 나던데..   차를 보니 유리가 짙

어서 안에 사람이 안 보이더라구요.  앞에서 정신 좀 추스리고 있다가 휴대폰 카메라로 그 차

를 찍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창문이 내려가고 사람 머리가 쑝 튀어나오더니 사진 왜 찍느냐고 그러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사람 넘어질땐 가만히 있다가..

참 더 어이가 없는건.. 제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PC로 옮길 줄 모른다는겁니다. -_-;;;

모토롤라 홈페이지 가봐야 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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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제발들 정신들이 이래서는 안됩니다.
    이런 정신으로 절대로 선진국으로 도약못합니다.
    정부는 뭐하는지..........................
  • usb잭만 연결하시면 xp같은경우 자동으로 컴으로 옮겨집니다...물론 next 버튼만 게속 클릭......맨 마지막엔 finish
  • 형..그냥 사고한번 치시지 그러셨어요. ㅎㅎ
  • 운전 직접 해보시면 상대방 입장도 이해하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시설 모자란다 해도 인도에 차대는건 정말 몰상식한 짓 입니다.
  • 왠만한건 그럴수도 있거니 하고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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