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보아온 바로는 불경기나, 어떤 이유에서건 불만족 시대에는 교통질서도 같이 나빠지는 모습을 보아왔으므로, 한편으론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습니다만,
요즘 운전자 의식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느낍니다.
하긴 아파트 내부 횡단보도를 지나가는데도 보행자 앞에서 먼저 멈추는 차량을 거의 찾아볼 수 없으니,, 할말 다했죠 뭐!,,
길거리에선 난폭운전은 기본이고, 정상적인 끼어들기에도 양보란 없고, 창밖으로 담뱃재 털기, 걸핏하면 클락션 울려대고, 창밖으로 대고 소리지르기, 지나가며 가운데 손가락 올리기,, 등등 말이죠,
특히 창밖에 담뱃재 터는 사람, - 손가락을 일주일씩 동여 매놓는 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제가 겪은 운전자들의 의식에 관한 관련 경험에 대해 말씀 드려보려 합니다.
먼저, 오랜만에 경험한 좋은 사례부터,,
어제 잠실대교 인도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초등학교 아이와 함께 건너는데,
다리 중간에 건너야 되는 횡단보도 두개가 있는데 여태까지 차량이 먼저 멈춰준적은 한번도 못봤었는데
어제도 강북쪽 횡단보도에서 차들이 하도 쌩쌩 달리니 못가고 기다리는 사람이 양쪽에 여섯명 정도 있었습니다.
그상황에서 현대백화점 택배 트럭이 먼저 멈춰주더군요,
인사하며 지나갔는데,
그나마 백화점에서 교육을 잘 시킨 덕분이려니 했습니다.
잠실대교를 백번도 더 지나다녔는데 횡단보도에서 멈춰준 승용차는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다들
""감히 내가는 길을 막으려 어딜 얼쩡이고 있어!"", 하는 식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재수없는 일에 대해서 말씀 드리죠,,
오늘 아침 차를 몰고 아파트에서 나오려는데
아파트 내부 도로에서 좌회전 하려 다른 차들을 지나갈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클락션을 울려대었습니다.
아파트 내에서 말입니다,,
백미러로 보아하니
별로 좋지도 않은 5천만원짜리 일제차 "Lexxx xx330(이 차 사실, 그냥 소나타급입니다, 타는 사람은 다르게 생각 하는지 모르겠지만)"를 운전하던 사람인데
그냥 재수없는셈 치고 말았습니다.
제 차가 14년된 고물 차량이라서 다른 차들이 좀 무시하는 경향들이 있어 오늘도 그려려니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보고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앞에 거의 이르러 사거리 진입 전, 횡단보도에서 보행 신호(파란불)가 켜지길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직선주행로에서는 보행로의 파란불엔 무조건 건너면 안되도록 되어있기 때문이죠,
반대쪽에서도 사람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뒤에서 어떤운전자가 클락션을 길게 울려대었습니다.
뒤의 운전자도 상황이 충분히 파악이 되는 상황인데도 그렇게 클락션을 울려 대어서
뒤를 돌아보니
이번에도
별로 좋지도 않는 일제 혼다 어코드더군요.
"거지같은 고물차 차타는 주제에 신호는 지키고 꼴갑이냐!, 이런데선 그냥 가면 안되냐?"
- 클락션을 울려대는 의미는 그런 의미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혹시 아는 사람인가 해서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뒤를 돌아보며 "볼일 있으세요?"
했더니 아무 반응도 없더군요.
짙은 선팅을 해서
운전자 얼굴도 봤습니다.
며칠전에도 테크노마트에 가는데
폭스바겐 골프 타는 사람이 자기차 앞에 끼어들자(정상적인 끼어들기였습니다) 귀가 멍멍하게 클락션을 길게 울려대어서 깜짝 논란적이 있었습니다.
제 아는 사람 중에 같은차 타는 사람도 없으니,
"거지같은 놈이 감히 끼어들고 xx이야 재수없게!!"
뭐 클락션 의미는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창문 열고 가는데 되게 시끄럽더군요,
그 차의 클락션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트럭소리보다 더 시끄럽더군요.
귀를 돌리지 않고는 못참을 정도였습니다.
- 승용차는 보행자나, 자전거 무시하기,
- 큰 차가 소형차 무시하기,
- 외제차는 국산차나 고물차 무시하기, 심각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요즘에 껍데기만 같고 주요 기능은 삭제한 저가의 독일 차 아우디나 폭스바겐(같은 회사이지만,,), 또는 일제 렉서스, 혼다 등 중저가 소나타급의 차들이 많이 보급되고,
이를 젊은 층에서 많이 구매하다 보니 운전자 매너들이 더 형편없어진것 같습니다.
(나이든 사람들도 매너 좋다 할 순 없지만, 젊을수록 성질 급한건 사실이죠)
요즘 언론에서 또 "외제차는 무조건 피하라" 라는식으로 보도까지 해주니,,
보통 차 타는 대다수 여러분들,, 우리들만이라도-- 길거리에서 보행자나, 자전거는 물론, 티코 같은 작은 차량 보더라도 작을 수록, 약해보일수록 더 조심해주시도록 하십시다,,
요즘 운전자 의식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느낍니다.
하긴 아파트 내부 횡단보도를 지나가는데도 보행자 앞에서 먼저 멈추는 차량을 거의 찾아볼 수 없으니,, 할말 다했죠 뭐!,,
길거리에선 난폭운전은 기본이고, 정상적인 끼어들기에도 양보란 없고, 창밖으로 담뱃재 털기, 걸핏하면 클락션 울려대고, 창밖으로 대고 소리지르기, 지나가며 가운데 손가락 올리기,, 등등 말이죠,
특히 창밖에 담뱃재 터는 사람, - 손가락을 일주일씩 동여 매놓는 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제가 겪은 운전자들의 의식에 관한 관련 경험에 대해 말씀 드려보려 합니다.
먼저, 오랜만에 경험한 좋은 사례부터,,
어제 잠실대교 인도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초등학교 아이와 함께 건너는데,
다리 중간에 건너야 되는 횡단보도 두개가 있는데 여태까지 차량이 먼저 멈춰준적은 한번도 못봤었는데
어제도 강북쪽 횡단보도에서 차들이 하도 쌩쌩 달리니 못가고 기다리는 사람이 양쪽에 여섯명 정도 있었습니다.
그상황에서 현대백화점 택배 트럭이 먼저 멈춰주더군요,
인사하며 지나갔는데,
그나마 백화점에서 교육을 잘 시킨 덕분이려니 했습니다.
잠실대교를 백번도 더 지나다녔는데 횡단보도에서 멈춰준 승용차는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다들
""감히 내가는 길을 막으려 어딜 얼쩡이고 있어!"", 하는 식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재수없는 일에 대해서 말씀 드리죠,,
오늘 아침 차를 몰고 아파트에서 나오려는데
아파트 내부 도로에서 좌회전 하려 다른 차들을 지나갈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클락션을 울려대었습니다.
아파트 내에서 말입니다,,
백미러로 보아하니
별로 좋지도 않은 5천만원짜리 일제차 "Lexxx xx330(이 차 사실, 그냥 소나타급입니다, 타는 사람은 다르게 생각 하는지 모르겠지만)"를 운전하던 사람인데
그냥 재수없는셈 치고 말았습니다.
제 차가 14년된 고물 차량이라서 다른 차들이 좀 무시하는 경향들이 있어 오늘도 그려려니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보고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앞에 거의 이르러 사거리 진입 전, 횡단보도에서 보행 신호(파란불)가 켜지길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직선주행로에서는 보행로의 파란불엔 무조건 건너면 안되도록 되어있기 때문이죠,
반대쪽에서도 사람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뒤에서 어떤운전자가 클락션을 길게 울려대었습니다.
뒤의 운전자도 상황이 충분히 파악이 되는 상황인데도 그렇게 클락션을 울려 대어서
뒤를 돌아보니
이번에도
별로 좋지도 않는 일제 혼다 어코드더군요.
"거지같은 고물차 차타는 주제에 신호는 지키고 꼴갑이냐!, 이런데선 그냥 가면 안되냐?"
- 클락션을 울려대는 의미는 그런 의미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혹시 아는 사람인가 해서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뒤를 돌아보며 "볼일 있으세요?"
했더니 아무 반응도 없더군요.
짙은 선팅을 해서
운전자 얼굴도 봤습니다.
며칠전에도 테크노마트에 가는데
폭스바겐 골프 타는 사람이 자기차 앞에 끼어들자(정상적인 끼어들기였습니다) 귀가 멍멍하게 클락션을 길게 울려대어서 깜짝 논란적이 있었습니다.
제 아는 사람 중에 같은차 타는 사람도 없으니,
"거지같은 놈이 감히 끼어들고 xx이야 재수없게!!"
뭐 클락션 의미는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창문 열고 가는데 되게 시끄럽더군요,
그 차의 클락션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트럭소리보다 더 시끄럽더군요.
귀를 돌리지 않고는 못참을 정도였습니다.
- 승용차는 보행자나, 자전거 무시하기,
- 큰 차가 소형차 무시하기,
- 외제차는 국산차나 고물차 무시하기, 심각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요즘에 껍데기만 같고 주요 기능은 삭제한 저가의 독일 차 아우디나 폭스바겐(같은 회사이지만,,), 또는 일제 렉서스, 혼다 등 중저가 소나타급의 차들이 많이 보급되고,
이를 젊은 층에서 많이 구매하다 보니 운전자 매너들이 더 형편없어진것 같습니다.
(나이든 사람들도 매너 좋다 할 순 없지만, 젊을수록 성질 급한건 사실이죠)
요즘 언론에서 또 "외제차는 무조건 피하라" 라는식으로 보도까지 해주니,,
보통 차 타는 대다수 여러분들,, 우리들만이라도-- 길거리에서 보행자나, 자전거는 물론, 티코 같은 작은 차량 보더라도 작을 수록, 약해보일수록 더 조심해주시도록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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