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업글 대 작전, 지름신 출동!

bycaad2006.10.06 20:48조회 수 1133댓글 5

    • 글자 크기


MTB에 입문해서 쭈욱 타오다가, 결국은 싸이클까지 발을 들여 놨습니다.
풀 소라급으로 시작해서 맛만 보고 끝내려다가 결국은 업그레이드의 지름질로 들어서갑니다. ㅡㅡ^
벌써 크랭크와 콘트롤레버를 질렀고, 이제 연휴가 끝나면 구동계열로 그 여파를 몰아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지름질이 끝난 후엔,
지름신을 영접한 접신의 경지에서 "마이~~~ 프레쥬어~~"를 연신 연발하고 있겠죠. ^^
하지만 돈이 아깝진 않습니다.
자전거의 페달을 밟아 내 몸에서 나오는 힘만을 이용하여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전거의 매력은 돈 몇푼의 소비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질풍같은 속도에 취해서, 때로는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면서 달릴 수 있는
자전거의 매력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밟으면 밟은 만큼 가는 자전거, 내가 올라가면 올라간 만큼 내려와 주는 자전거..
저는 자전거가 너무 좋습니다. ^^

허허, 어머니께서 방금 들어오셔서 자전거 한대 팔아라 하시네요. 저의 인터넷 창에는
자전거 쇼핑몰만 열려있는걸 모르시고.. ㅠ 어머니 죄송합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호강 시켜드릴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 가끔은 로드가 어떨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로또 되면 하나 지를까 계획중인데....

    저의 경우는 생각만 하다가 말겠지만
    잔차 종류별로 여러 대 구비하는 꿈
    누구나 꿀 듯합니다.

    업글병,
    지름신을 어쩌겠어요.

    다른 일에서 효도하셔야지요^^
  • 구동계열 업글해봐야 심리적 만족감 외엔 별 의미 없는것 같더군요..
  • 파산신 한번 영접하셔야겠군요.ㅋㅋ.조심하셔여.
  • 음... 구름선비님 로또 맞으시면 쪽지 부탁합니다. >.<
    =3=33=3333=33333
  • 마이 푸레에~~셔쓰~~~~OH~~~~~~~~~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48
188095 raydream 2004.06.07 389
188094 treky 2004.06.07 362
188093 ........ 2000.11.09 175
188092 ........ 2001.05.02 188
188091 ........ 2001.05.03 216
188090 silra0820 2005.08.18 1474
188089 ........ 2000.01.19 210
188088 ........ 2001.05.15 264
188087 ........ 2000.08.29 271
188086 treky 2004.06.08 263
188085 ........ 2001.04.30 236
188084 ........ 2001.05.01 232
188083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2 ........ 2001.05.01 193
188081 ........ 2001.03.13 226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7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8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7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6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