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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타이밍..

서늘한2006.10.07 17:17조회 수 171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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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좋지 않은 타이밍입니다..ㅜㅜ

회사에서 쌔가빠지게..(힘들게의 경산도 방언) 일할 때는 멀쩡하다가, 연휴기간 날씨도 좋다는데 빡세게 함 타볼까..를 내심 계획하고 있었는데, 연휴전날 출근할 때부터 목이 따끔따끔 거리더니, 그 이튿날부터는 기침에, 콧물에... 감기가 된통 걸려가지고는...ㅋㅋㅋ

이때껏 몸조리한다고 굴신을 못하다가 겨우 정신이 들고있습니다..

감기건, 뭐건 간에 몸이 아프면 아무것도 좋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군요..
회복 중이지만, 출근할 때쯤 되면 멀쩡해 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연휴를 감히 감기따위에게 내주게 되어 심히 유감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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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저 또한 평상시엔 괜찮다가 모처럼 맘 먹고 좀 빡시게 타려고만 하면, 그놈의 치질이 ..... 속을 썩이네요... 다음 주 놀토엔 반드시 수술을 받으리라.....
  • 연휴 첫날 잔차 타다가 늑골 두대가 뿌려져서 잔차만 쳐다보는 저도 있습니다.... 킁...
  • 서늘한글쓴이
    2006.10.8 0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늑골... 치질... 감기는 암것도 아닌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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