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부터 산으로 다녔습니다. 도로에서 나타나는 돌발적인 것들, 예를 들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차, 사람, 또 나도 모르게 내는 속도와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장애물들이 더 무섭더군요. 또 인적이 더문 포장도로에서 돌 밟고 한번 뼈 뽜진 적도 있고해서 여간 도로는 잘 안탑니다.
그래서 등산길 같은 곳으로 산책다니듯이 설렁설렁 자전거를 탑니다. 알고 보니 내가 다니는 길이 싱글이라 불리는 그런 곳이더군요. 하지만 아직 산뽕이랄까 뭐 전혀 그런 거 못 느끼겠더군요.
지금도 자전거 타고 싶다고 느낄 때가 많지만 산까지 오고 가는 그게 너무 귀찮고, 그냥 집주변 도로로 다닐려니까 싫고... 산뽕을 맞아야 중독되서 마구 타게 되고 자전거도 제 구실을 할 거고, 나도 모르게 건강도 챙길 수 있을텐데...
그래서 등산길 같은 곳으로 산책다니듯이 설렁설렁 자전거를 탑니다. 알고 보니 내가 다니는 길이 싱글이라 불리는 그런 곳이더군요. 하지만 아직 산뽕이랄까 뭐 전혀 그런 거 못 느끼겠더군요.
지금도 자전거 타고 싶다고 느낄 때가 많지만 산까지 오고 가는 그게 너무 귀찮고, 그냥 집주변 도로로 다닐려니까 싫고... 산뽕을 맞아야 중독되서 마구 타게 되고 자전거도 제 구실을 할 거고, 나도 모르게 건강도 챙길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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