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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광나루 -> 여의도 구간.. 공해 최악이군요.

sura2006.10.08 14:04조회 수 164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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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이전 성내쪽이나 양재쪽은 비교적 괜찮은데
광나루 이후.. 고속터미널 쪽으로 가면서 공해 수준이 거의 치명적인 수준인거 같습니다.
제가 강남에 살다가 용인으로 이사가는 관계로 이쪽 도로를 최근엔 거의 안갔다가
요번에 이쪽으로 가보니 공해농도가 정말 심하네요.
코푸니 코에서 이물질과 시커먼게 묻어나올정도의 수준이군요.

요즘 라이딩 하시면서 마스크 쓰시는분 많으시던데 정말 이쪽구간은 마스크를 필수로
해야할듯 합니다.
반면에 탄천구간은 아직까진 비교적 괜찮은거 같더군요.
탄천에서도 마스크 쓰시는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진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닌듯 합니다.
고속터미널 구간 정말 마스크 안쓰고 가는데 공기탁해서 고역이었죠..
라이딩하느라 숨은 찬데 숨을 제대로 뭇쉬니...


* 더울때 먹는 하드 더위사냥(커피맛)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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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마스크.. 무용지물입니다. 디젤미세먼지 입자가 얼마나 작은데요.. 정말 보호하려면 방독면 정도 되야 합니다.
  • 네 맞습니다. 일반마스크로는 디젤먼지 못막습니다. 요즘은 나노시대이니까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죠. 마스크는 그냥 먼지만 막아주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나노는 디젤먼지와는 비교도 안되게 치명적이라고 하더군요. 자외선차단제가 예전보다 덜하얗게 보이는 것은 나노로 쪼갰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그러면서 예상못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뇌에 치명적이 될수다 있다는 연구결과를 봤습니다. 우리몸은 미세먼지도 제대로 못막는데 나노니까 걸를 수 있는 수단이 몸에 전혀 없다고합니다. 뇌까지 가서 전혀 예상못한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서 치매가 빨리 올 수도 있다고합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
  • 다른분이 오해하실수도 있으니^^; 덧붙여 말하자면 나노는 어떤 물질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단위 입니다. 즉 공해 물질의 크기가 나도미터라는겁니다~
  • 그럼 마스크 써도 소용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방독면 마스크만 써야되나...
  • 방독면 쓰고 20KM/H로 갈수 있을라나???? 숨이 막혀서 못갈 것 같은데.....
    누구 시험해 보실 분 어디 안계신가???
  • 어제 저녁 초정 약수 원탕까지 라이딩 했는데...
    마주친 차량 딱 2대였습니다.
    전 복 받은 놈입니다. ^^

    인천 사는 친구가 한 번 와서 라이딩 한 후에
    툭하면 오고 싶어 안달이더군요.
    그 이유가 바로 위의 이유였나봅니다.

    밤 하늘의 별과 달과 귀를 괴롭히는 벌레 울음소리...
    허나 이 모든 것이 촌놈의 큰 복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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