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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의정부근처 자전거도로에 장터

의뢰인2006.10.09 08:18조회 수 140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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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의정부 거의 다가서 보니 도로 양옆에
천막을 쳐놓고 물건등을 팔고 먹거리장터에 놀이기구도
설치되어있던데 .....
이거 허가받고 하는거겠죠!
아무리 먹고살기 위해서라도
하필 자전거도로 가장자리를 막고
엄청 불편하던데, 꼭 그렇게 까지 해서
장터를 열어야 하는지
하고많은 공터를 놔두고
시민수준을 뭘로 보는건지 ??
막말로 한바탕 벌리고 사라진다는 저질 심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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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방학-도봉 구간이죠.
    어제 그거 보고 절라 어이 없었는데.
    도대체 그 좁은 길목에서 뭔 장사판을 벌이자는 건지.ㅎㅎ
    한심한 공무원들의 작품인지 멍청한 장사치들의 작태인지.
  • 천막 설치할때부터 보았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 좁은 길만 남겨두고 빽빽하게 들어선 천막으로 술먹고 나오다가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을 질건지.. 참.. 구청에서 허락된 건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 맞습니다 -0-/
    부득이하게 설치를 하려면 자전거 도로 옆쪽에 천막을 바로 붙이지 말고 걸어다닐 공간이라도 만들어 놔야죠.. 요 구간 지나가는데 바베큐 통돼지는 맛있어 보이던데요 --;;
  • 잠시 쉰다고 생각하면서 지나갑니다.^^ 그들의 행태는 영 못마땅하지만 아이들은 무척 재미 있게 놀더군요.
  • 저도 그곳 보았습니다 잔차타고갈때 내려서 끌고갑니다^^ 어떤돌발상황이 일어날지 몰라서요
    근데 그길을 무대뽀로 잔차에 올라서 가는분들도 많터군요 위험스러워 보였습니다
    근대 언제까지 천막치고 장사하나요???
  • 2006.10.10 0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스 그곳에서 잔차를 타고 간다면 스탠딩 고수...^^
  • 잔차도로 지자체에서 각종 행사 용도로 자주 사용하는데 그럴때마다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해서 이용에 상당히 주의를 요하던데... 볼 시간이 없어서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도봉구청 관할인거같은데 홈피에 글쓰세요. 현재상황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하시고(사진도 있으면 좋고), 천막 안전거리 확보 후 설치 등등.. 그리고 현재 사고가 예상된다면 그 구간은 걸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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