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직장)설계 하시는분 계시죠???

sjeya2006.10.09 09:04조회 수 1350댓글 7

    • 글자 크기


전 중소기업에서 기구 설계 쪽으로 입사한 신입사원 입니다.
지금 5개월 정도 되었고
처음엔 설계직 초급이 많이 짜지 않습니까??
경력이 우선 이라~~ 전 이일도 맘에 들고 재미 있습니다.
더 발전하고~~ 능력도 더 키우고 싶고 돈도 더 많이 벌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지 빨리 능력을 키울수 있을까요??

남들과 같이 하다간 앞서 갈순 없잖아요~~

요즘은 다시 초딩 영어부터 공부 하고 있습니다..(굿모닝 팝스로 ㅋ)
기본 중국어랑..

음............조언 얻고자 글 올립니다.
사용 툴은 캐드. 솔리드 웍스, 프로이  입니다.
요즘 max 조금씩 배우고 있구요!!!!!

많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 글자 크기
어제 의정부근처 자전거도로에 장터 (by 의뢰인) 그날의 컨디션을 감안하여 라이더 여러분 안라하세요.. (by hwh0819)

댓글 달기

댓글 7
  • 반갑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나머지는 다 따라오는것 아닌가요?
    같은 직종에 종사하여 몇자적어봅니다.
    3d 는 잘 배워두시면 경력사원으로 입사시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 다양한 툴을 다룰줄 안다는것은 개인의 능력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어디까지나 사용툴임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사용툴을 잘 다룰줄 안다고 하여 설계를
    잘하는것은 아닙니다. 기계설계 10년차입니다. 문론 CAD.MDT.INVENTOR 잘 다룹니다.
    하지만 저에게 집을 져야 하는데 건축설계 기려(?)달라고 하면 말 그데로 설계가 아닌
    그림이 되어버릴것입니다. 툴을 다룰줄아는 능력과 마찬가지로 그 툴을 이용하여 어느분야에
    나아갈 것인가를 충분히 생각하여 그쪽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기계설계란 포괄적인 부분으로 이중에서도 직접 입사하고자하는 업체의 분야를 정확히 파학하고
    이에대한 지식습득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희 와이프도 요리하며 칼은 잘 다루지만 그렇다고
    해서 닌자가 될수있는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부분입니다.
  • 설계자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고 물건을 제대로 만들고 쓰일 수 있도록 설계하는 사람을 칭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물건의 쓰임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하게 설계를 해야됨은 물론이요 그 물건을 제작함에 있어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를 꿰뚫고 제작이 용이하도록 도면을 작성해야 하겠지요. 그 것을 다 아는데 10년도 부족하지요.
    요즘아해들은 그림 그리면서 설계한다고 합니다. 답답합니다.
  • 저도 설계일을 시작한지 1년 조금 넘은거 같네요..--;; 다른 일보다 한밤중까지 마우스잡고 있는경우가 많은 직업인게 같습니다.. 전 카티아를 주로 쓰고있는데 요즘은 ug도 꽤많이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님이 어느방면으로 갈것인가를 정해놓고 그곳에서 쓰는 프로그램을 연마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 CAD는 도구일 뿐이죠. 아무리 빠르게 예쁘게(?) 도면을 그려도 현실에서 적용이 안되고 부러진 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또 내가 그린 제품이 어떻게 가공이 되서 나오는지, 가공이 가능한지, 쓸데 없이 비용이 많이 들게 설계된건 아닌지, 정확한 치수를 몰라 오버스펙을 적용한건 아닌지 등등... 설계자가 고려할 사항이 많지요. 그런것을 무시하고 오로지 기능적인 면만을 추구하면 뛰어난 제도사는 될지언정 설계자가 되지 못하겠지요.
  • sjeya글쓴이
    2006.10.9 21:25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 감사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저도 그림이 아닌 설계자로서 발전하도록 더욱 열심히 살겁니다 ^^
  • 2006.10.10 0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토마토님 말씀이 맞네요...솔리드웍스,프로이,카티아, 이런건 툴이 지나지 않습니다.
    얼마나 고민하고 설계해서 만든 넘에 대해 누구보다 자신 있는 이런것이 엔지니어의 1ST 조건이라 생가 합니다.
    저 또한 큰 꿈을 품고 엔지니어 길에 들어 섰으나..
    돌아보면...아무것도 한게 없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303 자전거를 잘타는데...............9 자탄백 2006.10.08 1623
18302 샵에 잔차 조립의뢰할때..6 crom007 2006.10.08 1619
18301 combat...시가전(??)을 마치고...5 풀민이 2006.10.08 1188
18300 MTB 프레임의 형상4 franthro 2006.10.08 1830
18299 으.. 자전거 종류는 정말 많아요 ㅠㅠ3 wnsvy213 2006.10.08 1237
18298 Cold mountain 서늘한 2006.10.09 909
18297 가격상 아량? 참을수있는 정도? 님들은 어떠십니까? ^^6 dewee 2006.10.09 1621
18296 짧게 쓰는 '이제야 쓰는 일본여행기' 단편3 cideng3035 2006.10.09 1016
18295 [건의] 자전거의 주차....5 tndms 2006.10.09 1369
18294 [목격] 모처럼 안양천변을 달려 보니10 tndms 2006.10.09 1504
18293 어제 의정부근처 자전거도로에 장터7 의뢰인 2006.10.09 1406
(직장)설계 하시는분 계시죠???7 sjeya 2006.10.09 1350
18291 그날의 컨디션을 감안하여 라이더 여러분 안라하세요..1 hwh0819 2006.10.09 854
18290 스템 볼트 하나 때문에!11 선인 2006.10.09 1860
18289 자전거 샵(자전차포)에 대한 생각들9 yudkyu 2006.10.09 1917
18288 내 코란도 너희들 잊지 않겠다...7 elee77 2006.10.09 1978
18287 아흑 북한 핵실험 했네요2 architectlsm 2006.10.09 1166
18286 북한행실험성공~! 앞으로 어떻게 사태진행이 될 것 같읍니까?34 mjinsik 2006.10.09 2039
18285 자전거 타도 목디스크 오나요 ㅜㅜ ㅠㅠ ??4 마하3^ 2006.10.09 1475
18284 북의 핵실험을 전해 듣고.....33 Objet 2006.10.09 177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