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협회 혹은 매거진 for ( ) ?

靑竹2006.10.09 20:47조회 수 1229댓글 4

    • 글자 크기


괄호 안에 무슨 낱말이 들어가야 맞을까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으례히 그들의 권익을 대변하겠다는 걸 모토로
xx협회, xx협 혹은 xx조합 등의 이름을 내건 단체가 생겨난다.


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는 노조는 물론이고
농민을 위한다는 농협, 어민을 위한다는 수협,
축산농가를 위한다는 축협 등등 수없이 많은 단체들이
난립해 있다.


그러나 수많은 단체들이 권익을 대변하기는 커녕
무리 위에 군림하면서 단체 스스로의 이익만 챙기기에
급급한 나머지 그들이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할 대상마저
수탈의 대상으로 삼아버리는 실상을 우리는 수없이 보았다.


자전거 세계는 좀 다를 것이란 기대가 너무 과했나..
어떤 이해관계가 있는지 그냥 입이 무거워서 그런지
나로선 그 속내를 알 길이 없지만
처절할 정도로 용마님 사고사에 입을 다물고 있는
그들이..매거진들이 밉다.
그래서 안 보고
안 간다.

용마님을 기리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4
  • 장사만이 남아있는 그들끼리의 연맹,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자원이지 동호인이 아니겠죠.
  • Magazine for 自己會社
  • 저는 알지요 묵고 살려고 하느걸 100-82=?
  •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pen으로 삶을 사시는 분들이 정의를 등지는 것은 이미,
    죽은 pen이지요....
    문화에도 여러 종류와 장르가 있다고 하는데요...죽은 펜이나 사문화나 별 반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일제의 탄압에도 친일적 작가분들이 있었지만,
    그에 반해 나라 찾기와 우리말 살리기 운동등을 하셨던 실천주의 작가분들이야 말로
    살아있고 혼이 깃든 pen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시대가 변했다고
    그에 따른 동조나 환경적 요소를 들어가며 어떤 구실을 대는 것은
    그 땐,
    이미 펜이 아닌 돈으로 보이기 시작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178640 뒤집어지기님 ㅎㅎㅎㅎ! ........ 2001.12.07 141
178639 Re: 저요 ........ 2001.12.08 141
178638 Re: 이거 광고아닌가? ........ 2001.12.09 141
178637 Re: 다시한번 정이 첫돌 축하드립니다. ........ 2001.12.10 141
178636 Re: 두분다 수고하셨습니다. ........ 2001.12.10 141
178635 김현님~~~! 애타게...부릅니다... ........ 2001.12.11 141
178634 Re: 제 싸인이요? ........ 2001.12.12 141
178633 Re: 평택의 종혁이님께... ........ 2001.12.13 141
178632 수원 대한님과 한상준님.. ........ 2001.12.14 141
178631 내일 주간번개를 올려봤습니다. ........ 2001.12.14 141
178630 테라님.... ........ 2001.12.15 141
178629 Re: 알면서 안하는 거랩니다 ㅡㅡ; ........ 2001.12.16 141
178628 차로 오시는 분들은.. ........ 2001.12.16 141
178627 퓨,,, ........ 2001.12.16 141
178626 넉 다운.. ........ 2001.12.17 141
178625 Re: 수리산 번개 오신분들 ........ 2001.12.17 141
178624 Re: 아니여요 ........ 2001.12.18 141
178623 Re: 롯데 마그넷 잠실점... ........ 2001.12.19 141
178622 내일 혹시 관악산 가실분... ........ 2001.12.20 141
178621 헬멧 빨리 바꿔야겠군요 ㅠ,ㅠ ........ 2001.12.21 14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