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지내는 사람있고 또 지내지 않는 사람이 있는지 헷갈립니다.
유행어처럼 "그때그때 달라요"인지, 아님 믿는 정도에 따라 다른건지
저로서는 좀처럼 납득하기 힘듭니다.
저의 처남은 직업군인인데 이번 12월에 결혼을 합니다.
당연히 집안경사고 또 축하해줄일이지만
처남댁 될 시어머니께서 독실한 신자이신지라 딸이 시댁가서 제사음식,차례음식을
못하게하고 또 명절에도 아예 못보내겠다고 하네요.
장인어른 혼자 되신지 벌써 10년이 지났고
결혼후 저는 줄곧 (저역시 제사며 차례를 저의집에서 지냅니다만) 제사나 명절때마다
처가에 내려가 음식을 마련해놓고 올라와선 또 저이 집에서 같은 일(음식장만)을 합니다.
처가어른들은 사위잘 얻었다고 매번 칭찬하시지만
사실 그럴때마다 저의집엔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곤합니다.
이번에 처음 처가에 며느리가들어오는데 명절엔 음식장만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하마터면 파혼까지도 갈 위기까지 갔습니다.
하나뿐인 며느리가 명절에 내려오지도 않고 음식 장만도 못하겠고
평상시엔 다른때 잘하겠다고 하네요.
일년에 몇번있는 제사명절을 그냥와서 할도리 하면 두고두고 칭찬받는데...
대체 그밖에 뭘 잘하겠다는건지...
결국 오긴오돼 음식은 안하는걸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답답한마음에 집사람에게 "그럼 우리는 매번 양쪽 제사(공교롭게도 이것도 처가와 저의집이
겹쳤습니다)며 명절때마다 6~7시간씩 차타고와서 음식하는데 며느리가 그럼 아무것도 안하
면 뭐해? 우리가 하는건 당연하고 며느리가 기독교신자니 멀뚱멀뚱 암것도 않하는것도
남보기 그렇고 좀 이상하지않냐"
라고 했더니 대려 집사람은 제게 화를 냅니다,남의 눈이 뭐가 주요하냐고...
자신은 딸로서 도리를 할뿐이라고 합니다.
"그럼 며느리는 도리를 하는것이야?"
했더니 그렇게 말할거면 다음부터 처가에 자기혼자 간다고 합니다.
참 기분이 요며칠 찜찜합니다.
화목한 가정에 괜히 처남 결혼문제로 찬바람이 씽~ 붑니다.
기독교 신자이신 분들은 원래 제사를 지내지 않는것입니까?
아니면 정말 제내고 싶은 사람은 지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않지내도 되는건지 궁굼하네요.
무엇이 옳은것인지 저로서는 분간이 않되어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한번 해봅니다.
유행어처럼 "그때그때 달라요"인지, 아님 믿는 정도에 따라 다른건지
저로서는 좀처럼 납득하기 힘듭니다.
저의 처남은 직업군인인데 이번 12월에 결혼을 합니다.
당연히 집안경사고 또 축하해줄일이지만
처남댁 될 시어머니께서 독실한 신자이신지라 딸이 시댁가서 제사음식,차례음식을
못하게하고 또 명절에도 아예 못보내겠다고 하네요.
장인어른 혼자 되신지 벌써 10년이 지났고
결혼후 저는 줄곧 (저역시 제사며 차례를 저의집에서 지냅니다만) 제사나 명절때마다
처가에 내려가 음식을 마련해놓고 올라와선 또 저이 집에서 같은 일(음식장만)을 합니다.
처가어른들은 사위잘 얻었다고 매번 칭찬하시지만
사실 그럴때마다 저의집엔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곤합니다.
이번에 처음 처가에 며느리가들어오는데 명절엔 음식장만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하마터면 파혼까지도 갈 위기까지 갔습니다.
하나뿐인 며느리가 명절에 내려오지도 않고 음식 장만도 못하겠고
평상시엔 다른때 잘하겠다고 하네요.
일년에 몇번있는 제사명절을 그냥와서 할도리 하면 두고두고 칭찬받는데...
대체 그밖에 뭘 잘하겠다는건지...
결국 오긴오돼 음식은 안하는걸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답답한마음에 집사람에게 "그럼 우리는 매번 양쪽 제사(공교롭게도 이것도 처가와 저의집이
겹쳤습니다)며 명절때마다 6~7시간씩 차타고와서 음식하는데 며느리가 그럼 아무것도 안하
면 뭐해? 우리가 하는건 당연하고 며느리가 기독교신자니 멀뚱멀뚱 암것도 않하는것도
남보기 그렇고 좀 이상하지않냐"
라고 했더니 대려 집사람은 제게 화를 냅니다,남의 눈이 뭐가 주요하냐고...
자신은 딸로서 도리를 할뿐이라고 합니다.
"그럼 며느리는 도리를 하는것이야?"
했더니 그렇게 말할거면 다음부터 처가에 자기혼자 간다고 합니다.
참 기분이 요며칠 찜찜합니다.
화목한 가정에 괜히 처남 결혼문제로 찬바람이 씽~ 붑니다.
기독교 신자이신 분들은 원래 제사를 지내지 않는것입니까?
아니면 정말 제내고 싶은 사람은 지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않지내도 되는건지 궁굼하네요.
무엇이 옳은것인지 저로서는 분간이 않되어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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