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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 산뽕을 맞혀주어야하는데...

부루수리2006.10.12 18:05조회 수 91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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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놈이 저를 엠티비세계에 끌고 왔는데
정작 이놈은 산은 안타고 장거리도 안하고 출퇴근만하고 있습죠...

주말에 좀 같이 산 좀 데려갈라해두 어린여자를 만나더니만,
매일 같이 기집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요번에 혹시나해서 산에 안갈래 했더만, 흥쾌히 승낙하네요.
요놈시키 아주 산뽕을 지대루 한대 놔주어야하는데.....

지양산+원미산 계획중입니다만, 사실적으로다가 저도 초보라,
코스도 잘모릅니다..ㅜ.ㅜ
일단 계획중인것은 서부화물 터미널 뒤로해서 헬기장찍고
작동공원으로 내려와 원미산 헤멜 작정입니다.

여기 코스중에 '나 어제 신월산 xx코스타고 몽정했다...' 할만큼
임팩트 강한 코스 없을까요? 저야 뭐 전코스가 다좋았지만요......

암튼 요시키 뽕한대 제대로 놔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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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총각에게 여자 그것도 어린 여자를 능가할만한 뿅가는 게 쉽진 않을 것 같은데... (^,.^)
    건투를 빕니다.
  • 뵹을 맞히고 그 결과를 다시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친구(유사MTB) 몇 번 데리고 갔는데
    예상처럼 뽕이 통하지 않더라구요.

    내년에 MTB 산다는 말은 하는데....
  • 숙녀뽕을 맞았는데 산뽕이 지대루 들어갈까요? ㅋㅋㅋ 아마두 올겨울은 지나야...
  • 집이 화전이시면 수색산..안산 권합니다. 초보코스로는 안산이 제격입니다.난코스.....절때 없습니다.
    보나스로 연대에 이쁜아가씨 많습니다. 풀쀄이스 쓰고 막 내리쏘면~ 아가씨들 일제히 다 처다보믄서 우와~~ 남발합뮈다~ 기분 째집뮈다~ ㅡㅡb
  • 부루수리글쓴이
    2006.10.12 2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산+백련산두 생각해 봤는데. 그산들은 가까우니 다음에 가게요. 아니 가까우니까 먼저 가야하나??
  • 재미 있습니다..ㅋㅋㅋ
    저와 비슷한 경우시군요.
    저를 엠티비 세계로 끌어들인 작자가 딱 십 년 후배인데요.
    서른 여덟에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을 만나 살림을 하면서
    최근 삼 년 동안의 누적 주행거리가 고작 300여 km랍니다.

    "으이구~ 미쳐..잔차에 곰팽이 슬것다"핀잔을 하면
    "그래도 자전거가 티탄이라 곰팡이에 강해요" 합니다.
  • 10살 이상의 연하의 아까띠를 만나면
    누구나 잔차에 곰팡이 필겁니다요....^^ 내 잔차에도 곰팡이 좀 피게 할 아가띠 어데.....
    그러믄,
    잔차 2대에 곰팡이 피믄 젊은 아가띠도 둘 이나....컥~>.<:: 짐 뭔 소리리야...^^::
  • 여자친구는 사귈때뿐이죠. 꿰미에 꿰어놓은후에는 실증이나게마련
    시간이지나면 운동이 중요하단걸 깨달을때가 곳 올겁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더심각하죠..
    아마도 친구분 술,담배 끈어야안되겠습니까..
  • 2006.10.13 09: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산뽕의 강력함과 매력을 주사하시려면 1 초보면 너무힘든 코스는 난감이니...
    그동안 타본경험으론 수리산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아님 빡시게 돌리시고 싶으시믄 신월,원미산 풀코스를 타시든지요,,코스는 검색하시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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