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_ _)
요즘 여러가지로 어수선한 시국의 상황과 고단한 삶 속에서 복잡한 생각과 어려움들을 잠시나마 잊으시고 그냥 편안 하시게 읽어만 주세요…
사실은,
다름아닌 제가 다니는 회사에 같은 부서의 재미있는 후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들리려 합니다.
이 친구는 경력직으로 입사 한지 약 4개월이 되었습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에 미혼이고 지방 출신에 어려운 가정에서 살아 온 친구지요.
이 친구가,
가장 많이,자주 대화 중에 사용하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누구 말 마따나” 입니다…^^
이 “누구 말 마따나 “란 말은 문장의 맨 첨인 文頭에(문두) 옵니다.
예를 들면,
“누구 말 마따나 그렇게 하면 안되지요~!!” “누구 말 마따나 얼치기 설치기 아닙니까~!!”
이 “누구 말 마따나 “란 관용구처럼 쓰는 이 친구 때문에 첨엔 무쟈게 짜증 나서 그래?..
누가 그렇게 말했는데?.... 하고 반문 해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이 친구가 웃으면서 머리를
긁적이더군요. 그래서, 이 친구에게 윗분들에게도 그렇게 말 하면 좀 그렇겠지?....
좋은 습관은 아니니 고치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그게 3일 이상은 못 가더군요…^^
지금에는 그저 그려려니 하고 듣고 있고, 그 말이 안나오면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구나..라고
생각 합니다…^^
두 번 째는,
밥을 무쟈게 빨리 먹고 반찬은 남들이 젓가락 한 번 대기도 전에 다 먹어 치웁니다…^^
같은 부서의 직원들 여럿이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으러 가면 보통의 직원들이 공기밥 1/3 먹고 있는 상황이면 이 친구는 이미 한 공기를 다 먹고 추가 공기밥 반을 다 먹고 상황종료
상태 입니다..^^
게다가 반찬은 남들이 젓가락 한 번 갈 때 이미 이 친구가 초토화를 시켜 놓은지 오래구요.
^^
하도 그러니, 언젠가 부장님 하시는 말씀…” 뭐 전쟁 났냐?..안빼서 먹는다 천천이 좀 먹어라” 이러시더군요….ㅎㅎㅎ…
저 또한 건강에 별로 좋지 않으니 먹는 속도 좀 줄이라고 했지만 그게 그리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가 봅니다…
이 친구의 말로는 군대에서 연대장 운전병을 해서 그게 습관이 되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세 번 째는,
신문이나 소설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소리를 내서 읽으며 혼자 낄낄낄 거리며 자주 웃습니다.
아침에 좀 여유있는 시간에 책상에 안자서 부서에 온 조간신문들과 무가지 신문들을 보면서
혼자 읊조리며 낄낄낄 거리기에 뭔가해서 다가가 왜? 웃고 그래?...하면….
아~예~!! “무대리”가 넘 웃겨서요….>.<::
어떤 종류의 글을 읽더래도 혼자 읊조리고 낄낄낄 거리면 이젠 이렇게 말합니다..
“친구 왔나보군..”….아니면, “그 분이 오셨군요~!!” ^^:::
그냥 눈으로 읽고 그러면 되는데 글을 읽을라 치면 항상 입으로 읽으니 다른 부서 사람에게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흐르니 다 환경에 익숙해 지더군요…^^
그리고,
점심 식사후에 “이 친구가 안보이면 청계천에 가면 그를 볼 수있다.”란게 명제화가 되었습니다.
바람 쏘이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점심만 먹고나면 청계천 다리 밑으로 갑니다요…>.<::
친구나 직장 동료간의 의리와 동료애는 참으로 남다르며,
정이 많고 순수한 사람 입니다…
이런 재미있는 후임이 있어서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내일 아침엔,
좀 더 일찍 출근해서 신문들을 몰래 감춰 놓아야겠습니다…아침에 어떤 반응일지요…>.<::ㅎ
모두들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어수선한 시국의 상황과 고단한 삶 속에서 복잡한 생각과 어려움들을 잠시나마 잊으시고 그냥 편안 하시게 읽어만 주세요…
사실은,
다름아닌 제가 다니는 회사에 같은 부서의 재미있는 후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들리려 합니다.
이 친구는 경력직으로 입사 한지 약 4개월이 되었습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에 미혼이고 지방 출신에 어려운 가정에서 살아 온 친구지요.
이 친구가,
가장 많이,자주 대화 중에 사용하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누구 말 마따나” 입니다…^^
이 “누구 말 마따나 “란 말은 문장의 맨 첨인 文頭에(문두) 옵니다.
예를 들면,
“누구 말 마따나 그렇게 하면 안되지요~!!” “누구 말 마따나 얼치기 설치기 아닙니까~!!”
이 “누구 말 마따나 “란 관용구처럼 쓰는 이 친구 때문에 첨엔 무쟈게 짜증 나서 그래?..
누가 그렇게 말했는데?.... 하고 반문 해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이 친구가 웃으면서 머리를
긁적이더군요. 그래서, 이 친구에게 윗분들에게도 그렇게 말 하면 좀 그렇겠지?....
좋은 습관은 아니니 고치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그게 3일 이상은 못 가더군요…^^
지금에는 그저 그려려니 하고 듣고 있고, 그 말이 안나오면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구나..라고
생각 합니다…^^
두 번 째는,
밥을 무쟈게 빨리 먹고 반찬은 남들이 젓가락 한 번 대기도 전에 다 먹어 치웁니다…^^
같은 부서의 직원들 여럿이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으러 가면 보통의 직원들이 공기밥 1/3 먹고 있는 상황이면 이 친구는 이미 한 공기를 다 먹고 추가 공기밥 반을 다 먹고 상황종료
상태 입니다..^^
게다가 반찬은 남들이 젓가락 한 번 갈 때 이미 이 친구가 초토화를 시켜 놓은지 오래구요.
^^
하도 그러니, 언젠가 부장님 하시는 말씀…” 뭐 전쟁 났냐?..안빼서 먹는다 천천이 좀 먹어라” 이러시더군요….ㅎㅎㅎ…
저 또한 건강에 별로 좋지 않으니 먹는 속도 좀 줄이라고 했지만 그게 그리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가 봅니다…
이 친구의 말로는 군대에서 연대장 운전병을 해서 그게 습관이 되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세 번 째는,
신문이나 소설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소리를 내서 읽으며 혼자 낄낄낄 거리며 자주 웃습니다.
아침에 좀 여유있는 시간에 책상에 안자서 부서에 온 조간신문들과 무가지 신문들을 보면서
혼자 읊조리며 낄낄낄 거리기에 뭔가해서 다가가 왜? 웃고 그래?...하면….
아~예~!! “무대리”가 넘 웃겨서요….>.<::
어떤 종류의 글을 읽더래도 혼자 읊조리고 낄낄낄 거리면 이젠 이렇게 말합니다..
“친구 왔나보군..”….아니면, “그 분이 오셨군요~!!” ^^:::
그냥 눈으로 읽고 그러면 되는데 글을 읽을라 치면 항상 입으로 읽으니 다른 부서 사람에게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시간이 흐르니 다 환경에 익숙해 지더군요…^^
그리고,
점심 식사후에 “이 친구가 안보이면 청계천에 가면 그를 볼 수있다.”란게 명제화가 되었습니다.
바람 쏘이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점심만 먹고나면 청계천 다리 밑으로 갑니다요…>.<::
친구나 직장 동료간의 의리와 동료애는 참으로 남다르며,
정이 많고 순수한 사람 입니다…
이런 재미있는 후임이 있어서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내일 아침엔,
좀 더 일찍 출근해서 신문들을 몰래 감춰 놓아야겠습니다…아침에 어떤 반응일지요…>.<::ㅎ
모두들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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