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시작한 다이어트가
2006년 10월 현재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2004년 시작 당시 몸무게 :131.4kg
현재 몸무게 : 83.7kg
총 47.7kg을 감량하게 되었군요.
무엇보다 기쁜건 44인치를 넘나들던 허리사이즈가 34인치로 줄어든 것과,
신부전증, 천식, 빈혈과 당뇨로 고생하던 것들이 사라진 것.. 허리디스크 통증도 많이 나아진 것..
아직 더 빼야 되지만.. 야밤에 갑자기 기뻐 글을 남깁니다..
130키로였을 때 사진을 보면 130kg보이지 않는 살들의 압축으로 인해..
제가 얼마나 방심을 했었는지, 몸을 사랑하지 않았는지 미안한 감정이 드네요 >.<
지금도 골격이 커서 곰탱이처럼 보이지만. 속으론 가벼워 기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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