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컴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대단한 도전도 있지만, 가끔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조그맣고 소박한 도전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주위에 알게 모르게 늘 무엇인가를 넘어서고자 노력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철인3종, 마라톤, 하물며 5km 단축마라톤까지... 등등.
그들에게 보상이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겠지요. 24시간 종주도 바로 그런게 아닐까요? 그분들은 결코 시간에 쫓겨서 그길을 가지 않을 겁니다. 그분들이 넘어야할 것은 시간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들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saka73님께서 강촌챌린지코스를 달리실때, 그렇지 않으셨나요? 너무 안타까와 하시지 않아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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