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로드만 살살 타고 다니느라 정비 점검을 게을리 했었는데..

며칠 전에 보니 허브에 심각한 유격이 발생해서 뒷바퀴가 덜렁덜렁 하더군요

샵에 가져가 문의했더니 이미 허브가 사망하셨다고..ㅠㅜ

좀 미리 알고 조이고 했으면 됐을껀데 읔;;

완차에 달려있던 데오레허브+알수 없는 림을 쓰다가

휠셑업글을 원하고는 있었지만 총알이 없어서 못하던 차에

이런 방법으로 저에게..ㅎㅎ

결국 충동구매로 그자리에서 XT+717로 조립 부탁드리고 차 맡기고 왔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돈이라 심하게 아깝더군요;;

그런데 이제 앞바퀴도 같이 맞추고 싶은 마음은 뭘까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