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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이거 참 문제 많네요

sodo76082006.10.14 10:56조회 수 142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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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에서 도곡동까지 자출하는 사람입니다.

도대체 한강둔치 자전거 도로에 다니는 오토바이(특이 스쿠터) 이 사람들 뭔가요?

불법인거 알텐데 왜 그렇게 다니는건지 모르겠네요 보니까 벌금도 적지 않던데..

단속을 잘 안해서 그런건지 일반 차도에서 횡하고 지나가면 그나마 이해가 간다해도

어느정도 안전이 보장되는 자전거 도로에서 가끔 횡하고 지나가는 오토바이 보면 시껍합니다.

그리고 스쿠터 이넘은 한번지나가면 아주 방역차량 뒤에서 달리는 기분입니다.

이 사람들 신고할수 있는 방법없나요?

아주 본보기로 한번 제대로 걸려야 무서워서 안탈려나 ㅠㅠ

회원님들 자전거 도로에서 오토바이 조심하세요 (이게 뭔지ㅡ.ㅡ;;)

모두 안전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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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올림픽대로, 노들길에도 이륜차들 자주 들어오더군요....
    어제 퇴근길에 교통방송 듣고 있는 데... 동부간선도로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난입(?) 해서...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한다는 방송이 나오던군요... ;ㅂ;
  • 디카 휴대하고 다니시다 번호판 나오게 찍으셔서 신고(어데다 해야되나?..^^::) 하시면
    어떨까요....저는..예전에 스쿠터 타던 대학생 3명을 한강변 밖으로 쫒아 냈습니다...
  • 민원 좀 때려야 겠어요.단속 좀 꾸준히 하라고...오토바이에 부인이랑 애들까지 태우고 한강에서 관광라이딩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가족적이라고 봐야 하는 건지..-,.ㅡ
  • 반대로 생각하면 등산하시는 분들꼐도 mtb동호인들이 저렇게 보일수도 있으니 조심하면서 타야겠네요....
  • 사진 찍어서 경찰서 홈피에 민원올리시면 처리됩니다. 그래도 신고하기 보다는 먼저 얘기로 풀어나가는게 더 좋겠죠 ^^;
  • 한번은 중랑천에서 뒤에 기집(여성 라이더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여자라는 표현보다 그상황에서는 맞는것 같아서..)태우고 폼재면서 오토바이를 몰던 놈이 자전거도로 중앙선을 왔다갔다 하다가 맞은편에서 자전거 타고 오시던 아주머니를 놀라서 넘어지게 하고 내빼려다가 자기도 중심을 잃고 넘어진것을 주변사람들과 잡은 적이 있습니다. 아주 혼쭐을 내줘야 합니다. 은근슬쩍 모른체 하고 몇대 쥐어박아줬습니다.
  • 한강에서 다니는 오토바이 대부분이 낚시꾼 아저씨들이 타고 다니는것 아닌가요?

    보통 오토바이로 이동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새벽 2시쯤 퇴근하다보면, 한강둔치가 오토바이 천국입니다. 폭주족인듯한데, 건들면 죽음이라고 써놓고 다니는듯 합니다. 그래서 한쪽길로 조용히 다닙니다. 무서버서~~~
  • 언젠가 중랑천 잔차도로에서 늦은 시간에 사람도 없고 해서 라이트(할로겐) 키고 집에 빨리 들어가려고 30키로대로 달리는데.. 누군가 제앞을 가로막더군요.. 옆에 길도 훤한데.. 천천히 서행하며 가까이 다가가니 그 아저씨 하는말 "오토바인줄 알았네" 순간 머쓱~ ㅎㅎ 앞으론 저도 오토바이 보면 그 아저씨 방법대로 앞에서 가로막고 한마디 해줘야겠네요~~ 전 엔진단 스케이트보드?도 싫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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