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찬바람이 불면 찾아오는 병.........

이미지2006.10.16 22:25조회 수 1005댓글 6

    • 글자 크기


어린시절...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님이 찬바람이 부는 10월달이 되면 매년 기관지 천식으로 고생하시던 기역이 생생합니다.자식을 둘 낳고 나이를 먹다보니 유전인지는  모르지만 저 역시 찬바람이 불때면 마른 기침으로 몇년동안 고생고생했습니다. 동네 아주머니께서 기관지.기침에는 개소주가 아주 좋다고 했습니다. 그 아주머니께서는 30년동안 재래식으로 개소주를 직접 만들어서 약효가 아주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 상태여서 저 역시 일반 개소주 보다 두배나 많은 금액을 주고 한번 먹었습니다.그해 겨울 감기한번 안걸리고 기침한번 안하고 지냈습니다. 두 해를 개소주 약을 먹고 감기한번 안 걸리고 잘 지내왔습니다.그 담해 4월부터 잔차를 타기 시작해 오늘까지 약 3년동안 개소주 한번 안먹고 감기한번 안걸리고 지내고 있습니다.
잔차질을 열심히해서 폐활량이 늘어서 기관지 천식이 사라졌는가 생각해봅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전 잔차 입문과 동시에 크나큰 병 하나를 고친결과 입니다.
누구에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잔차 만세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 천식은 고치셨으나 이젠 자전거 환자가 되셨습니다....
  • 2006.10.16 23: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저도 몇년전부터 찬바람 불면 마른기침하는데...혹시 이게 기관치 천식?? 전 그저 기침감기가 오래가나부다 했는데...
  • 저도 찬바람 불면....기관지가 간질간질 잔기침에 말하기도 어려웠는데....3~4년 전에 부전시장 약초파는 할배가 지어주는 보약 열심히 묵고 괜찮았습니다....자전거까지 타니깐..인자 걱정 안해도 되겠죠...^^*
  • 부전시장이면 부산인가요? 부전시장 어디 쯤인지?
    그리고 개소주 만드시는 동네 아주머니는 어느 동네 누구인지요?
  • 천천히 적응이 되면 괜찮은데
    갑자기 찬 바람을 쐬면
    기침이 나는 '찬바람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개소주 한 번 먹어봐야 되나?
  • 2006.10.17 08:11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름선비님과 비슷한 증상인 것 같은데, 저는 공기(차거운)가 바뀌면 재채기가 나고 콧물이 나는 알레르기 증상. 알레르기는 고치기가 어렵다고....
    그래도 공기가 아주 좋은 곳에 가면 많이 좋아지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6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