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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조금 크게 다쳤습니다. ㅠ.ㅠ

kill20182006.10.17 15:43조회 수 119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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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계단 타고놀다가 앞브레이크를 꽉 잡는 바람에 360도 회전 박치기를 했네요 ㅠ.ㅠ

바로 2시간전일인데 아허 아허 ㅠ.ㅠ

다행히 뼈는 안 다치고 턱아래랑 무릎 그리고 입술 다해서 12바늘 꼬맸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계속 타야 할지 고민이네여. 좋은 자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일한 낙이자 취미였는데  자전거를 계속타자니 사고날께 무섭고

안 타자니 삶의 낙이 없을것 같습니다. 어째해야 할지

왈바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여?

고민아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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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제목을 보니 마치 다치길 기다렸다는 뉘앙스가 ...ㅋㅋㅋ 언능 완쾌하세요~~~
  • 2시간 후라서 그렇지 이틀이 지나면 꾸물턱 꾸물턱 가슴 깊은데서
    뭔가가 올라오실 겁니다.
    이제 다치지 마시고 안전하게 타세요. 계단에서는 뒷브레이크만 잡으시구요.
  • 자전거 타다가 한두 번 안다치는 분이 있나요?
    그냥 열심히 타다보면 점차 안전하게 타게 될 겁니다~~
  • 원래 자전차는 계단을 피해 다니는 거죠..^ ^
  • 몸 조심 하세요..1~2년 탈 자전거가 아닙니다...
  • 저도 님과 똑같은 과정과 회의를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탄답니다
  • 사고 4일차
    잔차는 잔차병원에서 아직도 수리중
    왼쪽팔도 치료중(갈아서 5바늘 꿰맸음)
    잔차 못타서 미치겠음...
  • 2006.10.17 18: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몸조리 잘 하시고 다시 들이대는겁니다!

    이눔의 계단시키!
    니가 날 다치게 해! 우다다다다다
  • 전 3~40도 경사에서 윌리하고 내려가다 뒷바퀴가 돌맹이에 미끌려 그대로 한바퀴

    굴러서 확 미끌렸습니다.. 다행이 머리는 괜찮았지만 무릎과 팔을 갈아버리고 변속레버

    한개를 휙 날렸습니다.. ㅎㅎㅎ
  • 2006.10.17 19:41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번쯤 겪어야 될 고비 같은거죠.
    어느정도 두려움을 갖고 자전거를 타는 게 오히려 좋습니다.
    먹고 살일이 아닌 다음에야 위험한 곳은 피하는게 낫지요.
  • ㅋㅋ 한 동안 두려움과 싸워야 겠네요. 자동차로 아주 가벼운 추돌사고를 냈는데, 잔차로 잘 내려다니던 계단 못 내려가겠더라고요. 조심은 해야겠지만 두려움은 극복해야할 적입니다.
  • 계단은 익숙해질때까지 확실히 공부 해 둬야 합니다.
    어설프게 익힌채로 막 타다가는.. 정말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다 나으시면 천천히, 확실히 익히고나서 열심히 타십시오.
  • 자전거를 잘 탄다는 것은..'안전하게 오래 오래 타는 것'이라는 어느 고수의 말씀이...
  • 전 좀 안전에 오버 합니다. 하드테일에 풀페이스와 무릎보호대,팔꿈치 보호대 합니다. 물론 업힐이나 평지는 일반 헬멧착용하고 풀페이스는 큰 가방에 넣어서 다니죠. 다운힐 할때는 무조건 풀페이스 씁니다. 3번 덕봤습니다. 그래도 위험하거나 좀 자신이 없는곳은 욕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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