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06-10-17 16:30]
서울 한강변에 여의도광장의 12배 규모로 자전거 전용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오는 2009년까지 난지도 월드컵 공원 주변 81만평(270만㎡)을 생태와 모험, 휴양 및 관광기능이 복합된 자전거 전용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광나루지구 6만평(22만㎡)에는 기존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자전거 교육을 위한 교육장과 400m 트랙도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 이덕수 도시계획국장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난지도 월드컵 공원 주변을 자전거 전용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면서 “올연말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친후 내년에 민간공모를 통해 200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월드컵공원 골프장을 공원화하고, 억새밭을 이용해 생태공원을 조성하며, 공원사면을 활용해 다양한 모험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난지지구엔 캠핑장과 요트장, 번지점프 시설 등을 설치하며, 국궁 등 전통놀이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산악용자전거 도로와 일반 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난지지구 개발에 106억원, 광나루지구에 39억원 등 모두 14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소요될 예산의 대부분은 민자로 추진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의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jumpcut@fnnews.com 박일한기자
지금도 거의 매일 출퇴근로로 사용하고 있는데 하루빨리 완공되었으면...하는 맘입니다.^^
서울 한강변에 여의도광장의 12배 규모로 자전거 전용공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오는 2009년까지 난지도 월드컵 공원 주변 81만평(270만㎡)을 생태와 모험, 휴양 및 관광기능이 복합된 자전거 전용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광나루지구 6만평(22만㎡)에는 기존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자전거 교육을 위한 교육장과 400m 트랙도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 이덕수 도시계획국장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난지도 월드컵 공원 주변을 자전거 전용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면서 “올연말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친후 내년에 민간공모를 통해 200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월드컵공원 골프장을 공원화하고, 억새밭을 이용해 생태공원을 조성하며, 공원사면을 활용해 다양한 모험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난지지구엔 캠핑장과 요트장, 번지점프 시설 등을 설치하며, 국궁 등 전통놀이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산악용자전거 도로와 일반 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난지지구 개발에 106억원, 광나루지구에 39억원 등 모두 14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소요될 예산의 대부분은 민자로 추진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의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jumpcut@fnnews.com 박일한기자
지금도 거의 매일 출퇴근로로 사용하고 있는데 하루빨리 완공되었으면...하는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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